[日本語]ヒョンビンが海兵隊入隊


ドラマ「私の名前はキム・サムスン」の主演俳優ヒョンビンが7日、韓国南東部の浦項市にある海兵隊の教育訓練団に入所した。入所の様子は韓国のケーブルチャンネルが生中継するなど、大きな関心を集めた。

 

ヒョンビンは同日午前11時ごろに教育訓練団に到着、軍関係者らと会合した後、日本や中国、香港などから駆けつけた取材陣やファンなど2500人余りの前に姿を現した。

 

ヒョンビンは「身に余る愛情と関心をいただき、感謝します。2年後、健康な姿で皆さんの前に立ちます」と別れを告げた。また、「貴重な時間を割いて応援してくれて、ありがとう」と語り、ヒョンビンを見送るため朝早くから押し寄せた国内外のファンに感謝の気持ちを伝えた。ファンンに向かってひざまずき、あいさつした時には涙ぐむ場面もあった。ヒョンビンは最後に帽子を脱ぎ、短く刈った髪を公開した。

 

ヒョンビンは6週間の基礎訓練を受けた後、最も厳しいとされる海兵隊に21カ月間にわたり服務することになる。

 

聯合ニュース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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