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SK증권(사장 김 신)이 원금부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2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제126회 DLS'는 한국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하는 CD91일물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개월의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이 3개월 뒤 만기평가일에 6% 이하이면 연 2.95%(세전)의 수익을 제공하며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에 6%를 초과했으면 원금의 99.99%를 지급한다.
'제127회 DLS'는 TMA(Treasury Markets Association)에서 고시하는 미국 달러화 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USD/CNH Spot Rate)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이 1년 뒤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환율의 100% 이하이면 원금의 106%를 보장한다. 만약 만기평가환율이 최초기준환율의 100%를 초과했으면 원금의 99%를 제공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두 상품의 청약기간은 각각 오늘부터 20일 오후 2시, 19일 오후 5시까지다.
한편 자세한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99-8245/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