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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최고 6% 수익추구 DLS 2종 공모


[kjtimes=김한규 기자] SK증권(사장 김 신)이 원금부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2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126DLS'는 한국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하는 CD91일물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개월의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이 3개월 뒤 만기평가일에 6% 이하이면 연 2.95%(세전)의 수익을 제공하며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에 6%를 초과했으면 원금의 99.99%를 지급한다.
 
'127DLS'TMA(Treasury Markets Association)에서 고시하는 미국 달러화 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USD/CNH Spot Rate)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이 1년 뒤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환율의 100% 이하이면 원금의 106%를 보장한다. 만약 만기평가환율이 최초기준환율의 100%를 초과했으면 원금의 99%를 제공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두 상품의 청약기간은 각각 오늘부터 20일 오후 2, 19일 오후 5시까지다.
 
한편 자세한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99-8245/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