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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증권, ‘해맑음예보’ 통장 2000억원 돌파


[kjtimes=김한규 기자] NH농협증권의 해맑음예보통장이 1년 만에 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
 
해맑음예보통장은 CMA에 예금자보호를 선택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운용방식을 고객이 직접 선택함으로써 자신의 성향에 맞는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이다.
 
해맑음에보통장 개설 시 예수금 운용방식을 선택하면 연 2.40%(세전, 1220일 기준) 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 금융투자상품에 운용되지 않는 예수금은 한국증권금융에 예치돼 5000 만원까지 예수금 예금자 보호가 가능하다.
 
하루만 예치해도 이자 수익이 나면서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CMA 통장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예금자 보호까지 추가해 업그레이드 했다. 금리 변화에 민감한 고객은 RP(환매조건부채권) 운용방식을 선택하면 연 2.45% (세전, 20131220일 기준) 금리가 적용된다.
 
NH농협증권은 해맑음예보통장 자산 2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금융투자상품 연계 1:1 매칭 특별판매RP 이벤트도 진행한다.
 
타사 금융투자상품을 해맑음예보통장을 통해 이체 입고한 고객에게 연 4.01%(세전, 90일 만기) RP(환매조건부채권)를 이체 금액만큼 매수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노평식 NH농협증권 리테일사업본부장은 “‘해맑음예보통장은 CMA 운용방식을 고객이 직접 선택함으로써 다양성과 안정성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라며 투자자들이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NH농협증권만이 선보일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