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한화생명, ‘온라인안내장 조회 서비스’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한화생명은 홈페이지에서 고객 안내장을 조회할 수 있는 온라인안내장 조회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안내장 서비스 개시로 한화생명 고객은 원하면 언제든지 홈페이지에서 본인에게 발송된 안내장을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고객이 안내장을 다시 받기 위해서는 고객센터를 내방하거나 콜센터(1588-6363)를 통해 이메일 및 팩스 등으로 받아야 했다.
 
본인의 고객 안내장 조회 및 인쇄를 원하는 고객은 한화생명 홈페이지(www.hanwhalife.com)의 인터넷창구(로그인) 메뉴를 통해 보험계약내용 안내장, 변액보험 변동내역안내장, FP변경 안내장 등 최대 70여종의 안내장과 최근 1년간 발송된 고객 안내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