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SK증권(사장 김 신)은 원금보장형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 1종 및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제1171회 ELB'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5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보다 2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기본 수익률 2%와 기초자산상승률의 70%의 수익을 지급(최고 16%)하고, 최초기준지수보다 20% 초과 상승하거나 기준지수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에도 원금의 102%를 보장한다.
'제1172회 ELS'는 현대차 및 삼성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2년의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이 매 4개월 조기상환평가일마다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8개월), 90%(12개월, 16개월), 85%(20개월, 24개월) 이상이면 연 9%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45%를 초과하여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9%(총 18%)의 수익이 제공된다.
'제1173회 ELS'는 기아차 및 SK하이닉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이 매 6개월 조기상환평가일마다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40%를 초과하여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0%(총 3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상품 가입은 오늘부터 17일까지이며,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자세한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99-8245/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