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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오사카ㆍ나리타 항공권 반값 이벤트 진행

[KJtimes=장진우 기자] 하나투어는 5일 오전 10시부터 일본 오사카ㆍ나리타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항공권은 기존가격에서 반값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봄맞이 벚꽃구경을 다녀오기 좋은 오사카는 3만8000원부터(유류할증료 및 TAX 11만 3600원), 자유여행에 최적화 돼 있는 도쿄 나리타는 5만 4000원부터 각각 예약 가능하다.(유류할증료 및 TAX 10만 8900원)

 

특가항공권은 오는 7일까지 하나투어 홈페이지(www.hanatour.com)를 통해 판매될 계획이나, 좌석이 한정돼 있어 좌석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구매하는 항공권의 사용기한은 4월 말까지로, 해외호텔을 함께 예약할 경우 최대 10%까지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