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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핫밀(HOT MEAL) 신제품 3종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던킨도너츠는 5일 주문 즉시 제조해 따뜻하게 제공하는 식사 메뉴 핫밀(HOT MEAL)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던킨도너츠는 지난해 국내 론칭 2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제시한 'Eat & Drink, All-day Dunkin' 콘셉트에 따라 식사대용식인 핫밀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핫밀 메뉴는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모닝콤보 4종과 All-Day로 판매하는 핫밀 9종 등 총 13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모닝콤보 리뉴얼 제품 1종과 All-Day 핫밀 제품 2종이다.

 

'굿모닝 플랫브레드'는 기존 모닝콤보 제품 '굿모닝 랩'을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으로, 그릴에 구운 부드러운 플랫브레드에 햄, 치즈, 에그패티를 넣어 깔끔하면서도 기존 제품보다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권장소비자 가격: 콤보 3200원, 단품 2700원)

모닝콤보는 매장 오픈 시간부터 오전 11시까지 판매하는 아침 한정세트로 아침메뉴와 음료(커피 또는 오렌지쥬스)를 3200~3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리뉴얼한 신제품 외에 햄에그 잉글리쉬머핀, 웨스턴오믈렛 잉글리쉬머핀, 할라피뇨소시지 잉글리쉬머핀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

 

핫밀은 '할라피뇨 불고기 핫도그'와 '허니 크랜베리 치아바타' 등 2종을 출시했다.

 

'할라피뇨 불고기 핫도그'는 쫄깃한 바게뜨 빵에 매콤한 맛의 할라피뇨 불고기와 2가지 치즈가 어우러져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맛도록 만들어졌다.

 

'허니 크랜베리 치아바타'는 그릴에 구운 담백한 치아바타에 상큼한 크랜베리와 고소한 월넛, 치즈가 듬뿍 들어간 제품으로 여성들을 겨냥한 제품이다.(권장소비자 가격 : 모두 3500원)

 

던킨도너츠에서 All Day로 판매하는 핫밀은 신제품 2종 및 베이컨에그 잉글리쉬머핀, 그릴드치즈 치아바타, 비프 포테이토 브리또, 에그치즈 빠니니 등 총 9종으로 구성돼 있다. 핫밀과 커피를 함께 구매할 경우 1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최근 식사 대용식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 주문 즉시 제조해 따뜻하게 제공되는 핫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제품 리뉴얼 및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