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홈플러스, '컬러풀 패션잡화 기획전' 실시

[KJtimes=장진우 기자] 홈플러스는 10일 '컬러풀 패션잡화 기획전'을 열고 화사한 컬러의 언더웨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봄을 맞아 새롭게 변화한 매장 디스플레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언더웨어 코디를 제안할 계획이다.

 

플로렌스&프레드 컬러 브라와 컬러 팬티는 타사 브랜드 대비 20~30% 이상 저렴한 1만 2900원과 5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올 봄 유행 아이템인 레이스를 적용해 여성스러움을 더욱 돋보이게 한 레이스 브라는 1만 7900원, 팬티는 7900원에 선보인다.

 

실용적이고 다양한 컬러의 컬러 런닝은 남/녀/아동 모두 각 3900원, 편안한 차림의 파자마로 활용하기 좋은 이지팬츠는 1만 5900원이다. 상기 아이템들을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캐주얼 복장에 포인트 줄 수 있는 코디 아이템인 컬러팝삭스는 화려한 색감과 패턴으로 다채롭게 출시됐으며 1족에 1900원으로 3족 구매 시에는 5000원에 판매한다. 

 

컬러풀 패션잡화 기획전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언더웨어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은 오는 19일까지, 양말 3족 5000원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