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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IF 봄 맞이 9900원 新 메뉴 선 공개

파스타 2종과 스트로베리 샐러드 9900원 선 판매

[KJtiems=장진우 기자]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TGI 프라이데이스(대표 노일식, www.tgif.co.kr)는 14일 이날부터 내달 17일까지 봄철 맞이 신 메뉴 알리오 올리오와 바질 페스토 크림 파스타 2종과 스트로베리 필드 샐러드를 99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TGI프라이데이스의 신메뉴 알리오 올리오는 올리브 오일과 마늘향의 담백함과 쌉싸름한 이탈리아 야채 루꼴라를 가미한 이탈리안식 파스타이다.

 

또한 바질 페스토 크림 파스타는 바질 잎과 올리브유를 가열 조리하지 않은 바질 페스토 소스에 닭 가슴살을 더해 담백함과 향긋한 맛의 정통 이탈리안식 파스타를 느낄 수 있는 메뉴다.

 

여기에 봄철 제철 과일인 생딸기와 이탈리아 디저트 마스카포네 치즈를 결합한 스트로베리 필드 샐러드를 출시로 봄철 상큼함을 더 했다.

 

신 메뉴 출시와 함께 TGI프라이데이스는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제품의 쿠폰 소지 고객에 한해 9900원의 이벤트 가격으로 제공한다.

 

신제품 쿠폰은 TGI프라이데이스 홈페이지와 페이스북((facebook.com/ TGIfridayskorea)에서 해당 이미지를 출력 또는 캡쳐 후 전국 TGI프라이데이스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테이블 당 쿠폰 2매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3종은 봄 맞이 메뉴 제품 운영을 통해 TGI프라이데이스에서 일찍 봄의 느낌과 맛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했다"며 "경기 불황 속에서 TGI프라이데이스의 이번 이벤트가 고객의 가게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