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은 지금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 ‘외식산업협회장’ 취임

[KJtimes=김봄내 기자]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8일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제5회 외식산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국외식산업협회 5대 상임회장에 취임했다.

 

윤 회장이 대한민국 5000만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외식산업 대표단체를 이끌게 됨에 따라 앞으로 그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윤홍근 회장은 외식산업이 21세기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신성장동력이자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고부가 지식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외식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세계화·선진화를 위해 지난 20089월 설립됐으며 전국 14개 지회, 15000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