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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재능기부콘서트' 찬스딜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21일 피플게이트 '재능기부콘서트(부제 :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세상에 빛이 되는 콘서트)' 에 응모할 수 있는 '찬스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능기부앱 피플게이트의 '재능 기부 콘서트'는 분기별로 열리는 이벤트로 소외계층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콘서트는 다음달 11일 오후 7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진행되며, 울랄라세션, 제이레빗이 참여한다. 사회는 SBS슈퍼모델 정이나씨가 맡았다.
 
응모방법은 위메프 홈페이지 내에서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 1인당 2매씩 총 10명에게 주어진다. 

응모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4월 7일 홈페이지 우측 상단 고객센터 메뉴 내에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피플게이트의 재능기부 콘서트는 단발성이 아닌 2~3개월에 한번씩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총 6회가 진행됐으며 이정, 노라조, MBLAQ(이준)등 20여 명의 연예인이 참여했다.

위메프 박유진 실장은 "이번 찬스딜은 재능기부 앱 피플게이트의 사회공헌을 널리 알리고 위메프 고객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의 혜택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 위메프는 단순히 물건만을 파는 사이트가 아닌 문화생활까지 책임질 수 있는 사이트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