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케이윌, 日도쿄에서 라이브


歌手のK.Willが8日、東京・日本青年館大ホールでコンサートを開催した。デビューアルバム収録曲から代表曲、人気ドラマ挿入歌などのほか、海外アーティストの曲なども披露した。

公演には、日本全国から多くの日本人ファンが駆けつけた。「こんなにたくさんの人に会場をいっぱいにしてもらい、久し振りに会えてとてもうれしいです。地震(東日本大震災)のため公演できるかとても心配しましたが、こうして皆さんの前に立つことができ本当にうれしい」とあいさつした。

また、「ことしは世界中でいろいろなことが起き、つらい状況にある人も多いと思いますが、皆に元気を出してもらいたい」と激励のメッセージを伝え、「美しい世界を作ろう」と語る曲、「Heal the world」を熱唱した。

公演前には記者会見を開き、今回の公演はたくさんの人のサポートで実現したと感謝の気持ちを伝えた。前日は空港にたくさんのファンが出迎えたといい、「ファンの皆さんの明るい表情を見て心配が吹き飛び、気持ちが楽になった。楽しく(公演が)できるという勇気ももらった」と話した。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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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가수 케이윌(본명 김형수)이 8일 도쿄 일본청년관대홀에서 '밴드와 함께 하는 케이윌 콘서트 도쿄 2011'를 열어 일본 전역에서 행사장을 찾은 일본 팬 등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케이윌은 이날 2007년 1집 앨범 '왼쪽 가슴'으로 막을 연뒤 '1초에 한방울'과 '선물' 등 대표곡과 드라마 '대물'의 OST '태양', '찬란한 유산'의 OST '사랑은 벌이다', 그리고 2집 수록곡 '쇼핑'은 물론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 등 팝송을 선사해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그는 무대에서 "이렇게 많이 오셔서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고, 오랜만에 만나게 돼서 정말 반갑다"고 인사한뒤 "사실 이 공연을 오래 전부터 준비했는데 지진 때문에 공연을 할 수 있게 될지 걱정이 많았다. 오늘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서게 돼서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케이윌은 이어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 났고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는 노랫말을 담고 있는 곡을 한 곡 들려 드리겠다. 모든 분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힐 더 월드(Heal the world)'를 노래했다.

그는 또 새 앨범 수록곡인 '분다'와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도 라이브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공연 전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케이윌은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셔서 공연이 가능해졌고, 특히 어제 공항에서 팬들의 밝은 표정들을 보자 걱정이 풀리고 마음이 놓였다"며 "즐겁게 할 수 있겠다는 용기도 얻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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