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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와퍼 3종 파격 할인...각 3900원 판매

[KJtimes=장진우 기자] 버거킹(대표 문영주)은 11일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4일 동안 3종의 와퍼 메뉴들을 각 3900원(단품 기준)에 판매하는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버거킹의 가장 인기 있는 와퍼 메뉴들을 모아 소비자들이 기호에 맞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퐁듀 음식에서 착안해 와퍼를 치즈퐁듀소스에 찍어 먹는 '치즈퐁듀와퍼'부터  모차렐라/아메리칸/파르메산/체다로 이루어진 4종의 치즈가 올려져 있어 치즈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콰트로치즈와퍼', 와퍼에 슬라이스 치즈를 추가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치즈와퍼'까지 3가지 메뉴를 각 39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버거킹 관계자는 "버거킹의 치즈 와퍼 메뉴들은 100% 순쇠고기 패티를 직화구이 방식으로 조리해 느낄 수 있는 불맛과 치즈의 맛이 잘 어우러진 풍부한 맛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버거킹 프리미엄버거 와퍼를 접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