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맥도날드, 황금 연휴기간 맞아 '드라이브 스루 데이' 행사 진행

오는 16, 17일 모든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에게 맥너겟 무료 제공

 

[KJtimes=장진우 기자]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11일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에게 맥도날드의 인기 치킨 메뉴인 맥너겟(McNuggets)을 무료로 제공하는 '드라이브 스루 데이(Drive-Thru Day)' 행사를 오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주문하는 고객들은 차량 한 대당 맥너겟 4조각과 매콤한 맛의 노란색 케이준 소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서비스로 7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드라이브 스루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맥도날드 제품 할인권과 1+1 쿠폰이 포함된 쿠폰북 1천 개를 각 매장별로 선착순 증정한다.

 

맥도날드가 지난 1992년에 국내 최초로 업계에 도입한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은 바쁜 한국인들의 생활 패턴에 맞춰 운전자들이 자동차에 탄 채 주문하고 바로 받는 편리한 24시간 서비스다. 최근에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자전거 이용자들이 늘면서 고객들이 다양한 형태로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고 있다.

 

아울러 맥도날드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적극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맥도날드는 360여개 매장 중 국내 최다수인 148개를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운영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