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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라이트와 함께하는 도심 여름 바캉스

이태원 해밀톤 호텔서 DJ KOO 디제잉 퍼포먼스 등 이벤트 마련

 

[KJtimes=장진우 기자]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오는 23일  서울 이태원 해밀톤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도심에서 즐기는 여름 바캉스'를 주제로 '카스 라이트 풀 파티'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국내 대표 라이트 맥주인 '카스 라이트'의 특장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오후 세 차례(12시 30분, 3시 30분, 6시 30분)에 걸쳐 '카스 라이트 타임'을 정해 카스 라이트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입은 '카스 라이트 걸'과 '카스 라이트 보이'의 진행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실시하고 해외 인기 수영장 탁구 게임인 '풀퐁(Pool Pong)' 등 다양한 여름 스포츠 게임을 펼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아직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서울 도심에서 손쉽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멋과 건강을 추구하는 젊은이들에게 국내 대표적인 라이트 맥주로서의 강점을 계속해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 라이트 풀 파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행사 당일 해밀톤 호텔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