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은 5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오는 2015년 1월 30일까지 '제1회 독서 기초 세우기 운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전하고 바른 독서 습관 함양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통해 아이세움은 필독서 10권을 읽고 독서활동지를 작성한 학생들 중 우수학생 14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필독서는 고전 명작을 쉽고 재미있게 풀이한 '아이세움 논술 명작' 시리즈 5권과 좋은 어린이책 선정도서 '화장실에서 3년', 교과서 수록 도서 '내 동생은 못 말려', 학교도서관저널 선정도서 '엄마의 풀꽃 반지' 등 총 10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아이세움에서 선정한 필독서를 2주에 1권씩 읽고 지정된 독서활동지를 작성, 아이세움 네이버 카페에 작성한 결과물을 올려 월 시상식과 본 시상식에 각각 응모하면 된다.
월 시상식은 매월 응모한 학생들 중 5명을 선발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본 시상식 응모는 독서활동지 10회 분을 모두 모아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 중 내부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장학금 50만 원, 우수상 3명에게는 장학금 30만 원, 노력상 10명에게는 장학금 1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참여방법, 시상 일자, 독서활동지 등 자세한 사항은 아이세움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i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엔 아이세움 출판영업팀 이주형 팀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독서의 즐거움과 독서문화의 확산을 위해 '제1회 독서 기초 세우기 운동'을 기획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독서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