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앞으로도 경제적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오는 19일 경희대학교로부터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는 최신원 SKC 회장의 소감이다.
경희대 한 관계자는 “최 회장이 평소 글로벌 경제발전과 사회적 책임활동은 경희대학교의 ‘인간에게 사랑을, 인류에게 평화를’이라는 철학과 부합해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2008년 3월, 제4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금탐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00년 SKC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그는 2000년 이래 지속적인 경영혁신활동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수평적인 노사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