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5 (수)

  • 맑음동두천 25.9℃
  • 맑음강릉 16.5℃
  • 맑음서울 25.1℃
  • 맑음대전 25.3℃
  • 맑음대구 22.6℃
  • 맑음울산 20.1℃
  • 맑음광주 25.1℃
  • 맑음부산 19.9℃
  • 맑음고창 20.0℃
  • 맑음제주 21.4℃
  • 맑음강화 23.1℃
  • 맑음보은 25.2℃
  • 맑음금산 25.1℃
  • 맑음강진군 26.1℃
  • 맑음경주시 20.6℃
  • 맑음거제 21.6℃
기상청 제공

[日本語]철강업계, 中日 저가 수입품에 고전

韓国の鉄鋼業界が、日本と中国からの安価な製品の流入に頭を痛めている。
 

業界によると、中国当局が昨年7月に普通鋼に対する輸出増値税(付加価値税)の還付を廃止したことから、中国メーカーは普通鋼にわずかのホウ素(ボロン)を添加したものを特殊鋼として輸出することで、9%の輸出増地税還付を受けるようになった。韓国の鉄鋼協会関係者によると、昨年下半期(7~12月)からこうした中国製ボロン鋼の輸入が急増、今年上半期(1~6月)だけで約200万トンに上ると推定される。ボロン鋼は韓国製だけでなく中国製普通鋼に比べても税金還付分だけ安く、韓国メーカーに打撃を与えている。
 

この問題について関し、韓国と中国の政府・鉄鋼業界関係は8日に開催した官民鉄鋼協議会で、協議会内の分科委員会を通じ対策を模索することを決めた。
 

日本製品の場合、日本鉄鋼メーカーが東日本大震災による日本内需の不振を挽回するため、日本での販売価格よりはるかに安い価格で韓国に製品を供給しており、韓国製品の競争力が脅かされている。日本製の厚板を輸入するある会社は、「日本の鉄鋼メーカーが日本の造船会社に供給する厚板価格は1トン当たり1000ドル(約7万8000円)を超えるが、韓国への輸出価格は850ドル程度」と話す。
 

一方、韓国製の厚板価格は、4月に1トン当たり111万ウォン(約8万1000円)に引き上げられたが、低価格の日本製品の流入は、韓国製品の取引価格を引き下げる要因になっているという。

 

聯合ニュース

 

 

한국어

 

국내 철강업계가 일본과 중국으로부터 밀려 들어오는 저가 제품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작년 7월 중국 당국이 보통강에 대한 수출 증치세(부가가치세) 환급을 폐지한 이후 철강 등 보통강에 붕소(보론)를 소량 첨가한 중국산 저가 합금강 수입이 늘어 국내 업계에 부담이 되고 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중국 업자들이 9%의 수출 증치세를 환급받기 위해 보통강에 붕소를 0.008% 가량만 첨가해 특수강으로 둔갑시켜 수출,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이후 중국산 보론강 수입이 급증, 올 상반기에만 약 200만t 수입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보론강은 국산은 물론, 중국산 보통강에 비해서도 세금 환급분(9%) 만큼 저렴하기 때문에 국내 업계에 타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보론강 문제가 제기되자 한국과 중국 정부 및 철강업계 관계자들은 이날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6차 한중 민관 철강협의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했으며, 앞으로 협의회 내 분과위원회를 통해 대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일본산의 경우 일본 내 판매 가격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우리나라에 수입되면서 국내 제품의 경쟁력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3월 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내수시장이 침체되자 일본 업체들이 이를 만회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저가로 제품을 공급, 일본 내수 가격과 수출 가격의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일본산 후판을 수입하는 한 업체 직원은 "일본 철강사들이 일본 내 조선사에 공급하는 후판 가격은 t당 1천 달러가 넘지만 우리나라에 수출하는 가격은 850달러 가량"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 인상된 국산 후판 가격은 t당 111만원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산과 달리 일본 제품과 국산은 경쟁 관계에 있다"며 "일본 측의 저가 덤핑 수출이 국내 유통시장에서 국산품의 실거래 가격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현장+

더보기
[현장+] 현대모비스, 성희롱 논란이 ESG 리스크로…지배구조 신뢰성 시험대
[KJtimes=김은경 기자] 현대모비스 인사팀장을 둘러싼 부적절한 언행 논란이 단순한 내부 인사 문제를 넘어 기업 지배구조의 신뢰성을 가늠하는 시험대로 떠오르고 있다. 반복적으로 제기된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대응 방식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사안은 성희롱 논란을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의 구조적 리스크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반복 제기된 의혹, 공개되지 않은 판단 기준 문제는 지난해 말 인사팀 송년회 자리에서 불거졌다. 내부 게시판 등을 통해 제기된 주장에 따르면 인사팀장은 같은 팀 여직원에게 욕설을 했고 귀가한 직원을 다시 불러낸 뒤 성희롱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직원은 이후 해당 인사가 포함된 술자리에 더 이상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내부 규정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조사 결과와 판단 기준, 징계의 종류와 수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피해를 주장한 직원에 대한 보호 조치가 실제로 이뤄졌는지, 조사에 외부 전문가나 독립 기구가 참여했는지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 논란은 해당 인사가 과거에도 유사한 사유로 징계를 받고 지방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그린피스 "멈춰선 공장·치솟는 물가, 범인은 '화석연료 의존' 구조"
[KJtimes=견재수 기자]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최근 중동 정세 악화로 인한 경제 위기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현재의 위기는 단순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아닌 화석연료에 기반한 한국 경제 구조의 취약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린피스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민간인 희생과 환경 파괴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즉각적인 휴전과 국제법에 기반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동시에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수송·산업 정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 중동발 에너지 위기, 전력·산업 현장 직격 현재 한국 경제는 중동 분쟁의 여파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정부는 원유 자원안보위기 '주의' 경보를 발령하며 석탄발전 운전 제약을 완화하고, 올해 6월 예정됐던 석탄발전소 3기(하동 1호기, 보령 5호기, 태안 2호기)의 폐쇄 일정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카타르에너지가 한국을 포함한 주요 수입국에 LNG 공급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하면서 에너지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란의 미사일 공습으로 파괴된 LNG 생산시설 복구에 3~5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약 물량조차 물리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산업계의 피해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