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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12월 금요일마다 ‘카스 라이트’ 연말파티

 
[kjtimes=권찬숙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가볍게 즐기는 캐주얼 맥주 브랜드 카스 라이트(Cass Light)’ 주관으로 12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총 4차례 카스 라이트 클럽파티(Cass Light Club Party)’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옥타곤 클럽파티를 시작으로, 부산 서면 클럽 그리드(9), 서울 홍대 코쿤(16), 서울 홍대 엠투(30)에서 2016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카스 라이트 연말파티를 열고 송년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오비맥주는 파티 현장마다 카스 라이트 로고와 BI로 꾸민 포토월 등을 설치해 슬림한 캐주얼 맥주이미지로 변신을 시도 중인 카스 라이트의 정체성과 특장점을 젊은 소비자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2일 서울 옥타곤 클럽파티에는 세계적인 DJ 듀오 비나이(VINAI)’가 스페셜 디제이로 나서고 벨기에 출신 DJ ‘줄리안(Julian)’과 프랑스 출신의 DJ ‘(Yann)’, 16일에는 음악 프로듀서 겸 유명DJ ‘바가지 바이펙스 13’, 30일에는 힙합 래퍼 산이가 각각 출연해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연말 카스 라이트 클럽파티를 즐기고 싶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파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카스 브랜드의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ass.kr)과 인스타그램(http://instagram.com/official.cas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최근 카스 라이트 BI 개편 이후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기는 캐주얼 맥주의 이미지를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소비자 소통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젊음의 캐주얼 맥주 카스 라이트가 준비한 송년 파티와 함께 특별한 연말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