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씨스팜, 한우리재단에 800만원 상당 혈행팔팔 후원

 
[kjtimes=권찬숙 기자] 씨스팜(대표 조정숙)은 사회복지법인 한우리재단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800만원 상당의 영국산 식물성 오메가3 ‘혈행팔팔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씨스팜에서 진행하고 있는 경동맥 혈관벽 두께 건강 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철 추위로 인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씨스팜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심뇌혈관질환과 치매, 인지장애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두꺼워진 혈관벽 두께에 대한 인식 증진과 혈관벽 두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부터 경동맥 혈관벽 두께 건강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갑작스런 기후변화와 한파 등으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에는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유지가 중요하다. 영국산 해양조류에서 추출한 혈행팔팔은 100% 프리미엄 식물성 오메가3 제품으로 노화로 인한 혈액순환장애 개선에 효과적이다.
 
특히 친자연적 공정으로 중금속, 방사능 및 유해물질 오염으로부터 안전하기 때문에 고령층은 물론 임산부, 영유아를 포함한 전 연령대에서 복용 가능하다.
 
씨스팜 관계자는 유난히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을 대비하여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이번 후원 활동을 준비했다앞으로도 보다 활발한 경동맥 혈관벽 두께 건강 지키기 캠페인 전개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우리재단은 정부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법의 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전문기관이다.
 
최근 씨스팜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옐로아이디를 개설, ‘씨스팜을 검색해 친구 추가를 하면 유용한 건강 정보 및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