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 ‘2017 유사나 브랜드데이’ 행사 성료


[kjtimes=권찬숙 기자]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는 21일 한화 이글수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17 유사나 브랜드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사나가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의 공식 뉴트리션 후원사로 선정됨을 기념하는 행사로, 회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한 티켓 수익금과 현장 모금액을 글로벌 자선기부 프로그램인 유사나 트루 헬스 재단(Usana True Health Foundation)’에 전액 기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 김충훈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 지사장의 시구와 유사나가족 자녀들의 애국가 제창 및 한화 이글스 선수와의 그라운드 파이브 등 다양한 공식행사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매표소 광장에 유사나 홍보 부스를 마련해 브랜딩 체험과 현장 모금 행사, 버스킹 공연,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현장을 찾은 만원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충훈 지사장은 한화 이글스와 함께 유사나의 첫 번째 브랜드데이 행사를 나눔이라는 주제로 성공적으로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앞으로 한화이글스의 뉴트리션 공식 후원사로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