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ネット会員46万人分の個人情報流出 派遣社員が不正持ち出し

試供品提供サイト「サンプル百貨店」の会員46万人の個人情報が流出していたと、運営元のルーク19がこのほど発表した。派遣社員が不正に持ち出し、名簿業者に売却していたという。

 流出したのは、今年8月6日までに会員登録した46万3360人の名前やメールアドレス、電話番号、住所、生年月日、性別、登録しているクレジットカードの種類などだったクレジットカードの番号や有効期限は含まれていない。

 9月に会員から「サンプル百貨店専用に使っているハンドルネームあてに電話を受けた」などと連絡があり調査したところ、今月16日に流出が発覚。派遣社員が配属2週間後に会員情報を不正に持ち出し、11の名簿業者に売却していたという。

 名簿業者とは、流出したデータの返却や、データの記録媒体を破棄する同意書を交わしたという。勧誘電話や迷惑メールを受け取った場合は、問い合わせ窓口に電話かメールで連絡するよう呼びかけている。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