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권찬숙 기자]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재일민단)이 북한의 6차핵실험 규탄에 나섰다.
5일 오전 재일민단 소속 재일동포 30여명은 도쿄(東京)도 지요다(千代田)구에 있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이하 조선총련) 중앙본부 건물 앞에 모였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핵실험은 한반도는 물론 세계평화와 안정을 위협한 폭거”라고 지적하면서 북한의 6차핵실험에 대해 항의했다.
이어 “치명적인 환경 파괴를 일으키는 인류에 대한 범죄며 재일동포의 총의를 대표해, 핵실험에 대한 분노를 담아 강하게 비난하고 항의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