ジョン・ジュンヤン会長、韓国鉄鋼協の会長に再選任

ジョン・ジュンヤン会長が韓国鉄鋼協会の会長に再選任された。

韓国鉄鋼協会27日、定期総会開き、ジョン会長と、オ・イルファン現常勤副会長、イ・ビョンウ現 常務理事を再選任した

オ・ムンシク常務専務昇進しており、非常勤副会長にはパク・スンハ現代製鉄副会長チャン・セジュ東国製鋼会長が監査には、ホン・ヨンチョル高麗製鋼会長ソン・ボンラクTCC東洋会長それぞれ再選任された。

この日に確定された事業計画よると、鉄鋼協会は、今年の事業推進基本的な目標"グローバル経営危機の克服と競争力向上ためのサービスの最大化"に決めた。

鉄鋼協会は、まず今年の鉄鋼業界の主要な懸案である輸入被害の最小化と輸出支援のために、通常の対策委員会の運営通じた不公正な輸入の対応活動強化することにした。

鉄鋼協会は、現在36の鉄鋼メーカー正会員置いており、5·団体特別会員として参加している。


<kjtimes=イ・ジフン記者>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