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국민 걸그룹 티아라가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원조 바비 인형 한채영에 이어 여성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의 두 번째 모델로 결정된 것.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폭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티아라는 와일드로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층을 넓히는 조력자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패셔니스타로서 티아라 멤버들의 개성을 아웃도어 룩으로 표현, 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고 기능성을 강조한 룩에서부터 여성스러움과 섹시한 매력을 강조한 룩까지 티아라의 감각이 녹아있는 차별화된 아웃도어 룩을 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와일드로즈 유지호 본부장은 “티아라가 가진 패셔너블한 이미지와 멤버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개성이 자사의 브랜드 콘셉트와 잘 어울려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젊은 층을 대표하는 스타인 만큼 와일드로즈의 젊고 세련된 스타일을 잘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4월 예정인 TV 광고 촬영을 기점으로 와일드로즈 모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