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투어

그랜드 하얏트 서울, 초콜릿볼 아이스크림 빙수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올데이 카페 라운지 갤러리에서는 초콜릿볼 아이스크림 빙수를 출시한다.

 

초콜릿볼 아이스크림 빙수는 발로나 초콜릿으로 만든 초콜릿 접시 속에 진한 우유얼음을 가득 담고, 그 위에 갤러리의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4종과 각종 베리와 아몬드, 초콜릿 등을 쌓아올린 빙수이다.

 

초콜릿볼 아이스크림 빙수는 위에 초콜릿 돔을 덮은 상태로 나무망치와 함께 고객에게 제공되며, 고객은 나무망치로 얇은 초콜릿을 부수는 재미까지 경험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갤러리는 빙수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전면 통유리창 너머로 한강이 흐르는 시원한 서울의 도심 전망을 선사한다. 갤러리를 방문한 고객들은 오후에는 차분한 분위기의 클래식 연주를 즐길 수 있으며, 저녁에는 도심의 불빛이 반짝이는 야경과 함께 라이브 밴드의 로맨틱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