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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상승 마감…닛케이 0.09%↑
권찬숙 기자 kcskjtimes.com
등록 2019.08.01 16: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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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도쿄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1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19.46포인트(0.09%) 상승한 2만1540.99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도 2.21포인트(0.14%) 오른 1567.35를 기록했다.
권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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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times=김승훈 기자]베이징에 본사를 둔 중국 최대 차량 공유 기업인 디디추싱(滴滴出行)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디디추싱은 중국 택시 호출 앱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보이는 독점적 사업자다. 중국 400여 개 도시에서 운영하며 5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등록돼 있고 하루 300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급성장했다. 디디추싱은 2015년 2월 텐센트가 투자한 디디다처와 알리바바 그룹이 투자한 콰이디다처의 합병으로 탄생했다. 대표이사 겸 회장은 디디다처를 설립했던 청웨이, 총재 겸 사장은 레노버 류촨즈 회장의 딸인 류칭이다. 2016년 5월 미국 애플은 디디추싱에 10억 달러(1조1000억 원)를 투자했다. 그해 8월 디디추싱은 경쟁업체인 우버의 중국 법인을 인수하며 현지 시장을 장악했다. 지난해 수익은 승차 공유 사업으로만 10억 달러(한화 약 1조1000억 원) 이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적자를 본 세계 최대 차량호출 서비스업체 우버와 비교된다. 우버는 지난해 순손실 규모가 67억6000만 달러(약 7조5000억 원)나 됐다. 디디추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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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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