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삼성전자, 프리미엄 홈 오디오 ‘하만카돈 CITATION’ 국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정통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의 프리미엄 홈 오디오인 사이테이션(CITATION)’ 을 오는 22일 국내에 출시한다.

 

사이테이션은 하만의 65년 전통 오디오 음향 기술뿐 아니라 프리미엄 디자인, 서라운드 사운드, 스마트 기능이 적용돼 최상의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선사한다.

 

사이테이션은 사운드 타워, 사운드바, 포터블 오디오 등 공간과 용도별로 최적화된 8개 모델로 구성된다.

포터블 오디오: CITATION ONE, CITATION 100, CITATION 300, CITATION 500

사운드바: CITATION BAR, 서브우퍼: CITATION SUB

사운드 타워: CITATION TOWER, 서라운드 스피커: CITATION SURROUND

 

사이테이션은 여러 대의 오디오를 하나의 그룹으로 손쉽게 연결시킬 수 있는 멀티룸 시스템(Multi Room System) 기능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8개 모델 중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다른 제품을 추가 구입해 기존 모델과 연동해 원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사이테이션은 프리미엄 패브릭 브랜드 크바드라트(Kvadrat)’의 감각적인 패브릭 소재 커버에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소재를 더해 북유럽 감성의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천연 울 소재를 활용해 사운드 투과율을 극대화한 크바드라트 패브릭은 우수한 음향과 견고한 내구성은 물론 심미성까지 갖춰 실내 인테리어의 품격을 높여 준다.

 

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EISA 어워드(EISA Award)’,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등 글로벌 주요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이테이션은 각 모델별 용도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선사한다.

 

특히, ‘사이테이션 타워는 좌우 독립형 구조로 드넓게 펼쳐지는 웅장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통해 최상의 공간감을 구현한다. 멀티 5.1 채널 사운드를 무선으로 전송하는 ‘WISA(Wireless Speaker&Audio)’ 기술도 적용해 사용 편의성뿐만 아니라 박진감 넘치는 멀티미디어 감상 환경을 지원한다.

 

사이테이션은 일상을 더욱 즐겁고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음성인식 기능도 탑재했다. 소비자는 음악 감상, 날씨 확인, 정보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음성으로 실행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사이테이션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고품질 음악을 실시간으로 감상, 스마트폰처럼 간편하게 터치해 조작하는 컬러 LCD 터치 스크린 등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KES 2019(한국전자전)’에서 하만카돈 사이테이션을 전시하며,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시네마 사운드 수준의 고음질은 물론 프리미엄 디자인과 스마트 기능을 모두 갖춘 하만카돈 사이테이션은 일상 속 특별한 휴식을 선사하는 진정한 프리미엄 홈 오디오라며 앞으로도 하만의 정통 사운드를 담은 다채로운 오디오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이 더 즐거운 사운드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준 의원, 선거사무원 수당 현실화법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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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배민, 기본 배달료 7년째 동결…배달노동자 기만 멈춰라” [라이더 시대③]
[KJtimes=정소영 기자] “최근 배민은 배달료 거리할증에 있어 기존의 직선거리 방식에서 내비실거리제를 도입했지만 정확한 실거리가 측정되지 않고 있다. 작게는 100~200m 많게는 600~700m까지도 실거리와 차이가 있다.” 지난 4월 25일 서비스일반노동조합 배달플랫폼 지부(이하 배달플랫폼노조) 기자회견에서 김정훈 서부분회장은 “저희가 수집한 콜들을 보면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등 흔히 저희가 생각하는 내비실거리 측정 방식과 오차가 심한데, 문제는 오차가 심한 것도 문제지만 80% 이상의 콜들이 거리가 작게 측정됐다. 그만큼 배달료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서부분회장은 “배민은 라이더에게 지급하는 기본 배달료를 무려 7년째 동결해 오고 있다”며 “임금을 인상해도 부족한데, 오차가 심한 엉터리 거리측정 방식으로 오히려 배달료가 줄어들었다”고 토로했다. 김 서부분회장은 “처음에는 실거리 측정 방식이 자동차 기준이 아니라 도보나 자전거 기준인가 생각했다”며 “도보나 자전거는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일방통행, 육교 계단, 등산로 등 자동차가 가지 못하는 길을 갈 수 있어서 실거리 측정이 자동차보다 짧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