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파리바게뜨, ‘앤디 워홀 케이크’ 사전 예약 판매 인기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파바 딜리버리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한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순위를 집계한 결과, '앤디 워홀'과 협업한 한정판 케이크가 모두 상위 5위 안에 들었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이 가장 많았던 제품은 1위부터 5위까지 각각 앤디 워홀이 사랑한 크리스마스 하이힐 앤디 워홀의 메리 크리스마스 앤디 워홀의 샤이닝트리 앤디 워홀의 레드하이힐 앤디 워홀과 고양이 샘 치즈케이크다.

 

 

앤디 워홀케이크는 파리바게뜨가 팝 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과 협업해 케이크 본연의 깊은 맛에 디자인적 가치까지 높인 한정판 제품이다.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고 파리바게뜨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접목시킨 프리미엄 케이크에 앤디 워홀의 삽화에 등장하는 이미지를 조화시켜 고유의 케이크로 구현해냈다. 소비자들 사이에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선물로 안성맞춤이라는 평가 속,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 사전 예약 판매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합리적이고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오는 18일까지 해피오더앱을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 예약하는 소비자에게 20% 혜택과 더불어 해피포인트 5% 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하면 5천원의 할인 혜택과 카드사 제휴 3천원 할인 혜택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을 신청하는 소비자는 제품을 주문하면 오는 1222일부터 25일까지 원하는 시간과 매장에서 원하는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사전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앤디 워홀의 주요 작품으로 가득 채운 2020년 달력은 3,500, 앤디 워홀의 삽화를 넣은 오르골 스탠드4,000원에 판매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