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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말론 런던, 브랜드 국내 앰버서더로 뉴이스트 황민현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그룹 뉴이스트의 멤버 황민현을 한국 첫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조 말론 런던 앰버서더는 각 분야에서 브리티쉬 헤리티지 이미지에 가장 잘 부합하는 인물들로 선정되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국내 공식 앰버서더 선정은 황민현이 최초이다.

 

 

조 말론 런던과 황민현은 지난 2019년 출시된 블로썸 컬렉션화보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당시 싱그러운 봄 분위기와 향기가 전해지는 듯한 스케치 컷이 여심을 자극해 화제가 되었다.

 

 

조 말론 런던의 공식 앰배서더가 된 황민현은 2020년 런칭되는 봄 컬렉션부터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을 통해 항상 예측할 수 없는 독특한 원료로 새로운 향을 선보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 말론 런던 브랜드 관계자는 황민현의 깨끗하고 모던한 이미지가 조 말론 런던 브랜드를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 한국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하게 되었다라며 황민현와 함께 펼치는 새로운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 말론 런던은 모던한 브리티쉬 스타일을 대변하며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두 가지 이상의 향을 조합해 새로운 향을 만들어내는 프레그런스 컴바이닝기술을 도입했으며, 시그니처 크림 박스와 블랙 리본이 돋보이는 패키징 서비스로 선물의 대명사로 불리우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