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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올 여름, 상큼한 ‘시트러스’의 향미(香味)에 빠지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 여름 같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는 가운데 식음료업계에 상큼한 음료 제품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상큼함이 매력적인 시트러스과일 원물을 활용한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시트러스(Citrus)는 오렌지, , 자몽 등의 과일을 포괄하는 감귤류의 과일을 일컫는다.

 

 

시트러스류의 과일은 산미와 적당한 단맛의 조화와 신선한 청량감이 특징으로, 더위로 지치기 쉬운 요즘 같은 시기에 피로회복과 기분전환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실내 생활의 장기화로 인해 답답하고 우울해지기 쉬운 시기를 보내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더 큰 인기를 끄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네이버데이터랩 쇼핑인사이트(식품 카테고리) 내 대표 시트러스류 과일인 자몽키워드 클릭량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1월 클릭량이 28에서 지난 4월은 100의 클릭량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4월 기준) 69% 높아졌다. 또한 오렌지, 자몽, 망고, 바나나, 딸기 등 인기 과일들과 키워드 비교 시에도 시트러스 계열의 오렌지와 자몽의 클릭량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음료업계 관계자는 올해 역대급 더위가 예상되고 실제로 5월부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어 새콤하고 청량감 있는 음료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것 같다"라며, “오렌지, 자몽 등 인지도 높은 과일 외에 이름부터 생소한 이색 시트러스 원물의 활용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는 최근 이색 열대 과일인 블러드 오렌지의 상큼한 풍미를 그대로 담은 과즙 100% 프리미엄 주스, ‘돌 블러드오렌지 파라다이스 주스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이색 열대 과일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선보인 것으로, 일반 오렌지보다 사이즈가 작고, 진한 붉은색의 과육이 특징인 블러드 오렌지특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또한 설탕을 일체 넣지 않고 엄선한 블러드 오렌지의 과즙만을 담아내 과일 고유의 풍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돌 가공식품사업부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 속, 상큼한 맛으로 지친 입맛을 달래주는 시트러스 과일을 활용한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국적인 시트러스 과일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돌 블러드오렌지 파라다이스 주스와 함께 이른 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출시 70년만에 새로운 맛의 신제품 칠성사이다 청귤을 출시했다. RTD 탄산음료 최초로 익지 않은 제주산 청귤 과즙을 사용한 칠성사이다 청귤은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한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을 사용해 제품 속성은 유지하면서 더욱 상큼한 맛을 살렸다.

 

 

웅진식품은 필수 영양소 비타민C와 칼슘이 더해진 과즙 음료 자연은 플러스를 선보였다. 자연은 비타플러스 감자C는 달콤쌉싸름한 과일인 감귤과 자몽, 그리고 비타민C를 담은 제품으로, 상큼하면서도 건강한 과즙 음료로 즐기기 좋다.

 

 

시트러스원물을 주력으로 한 프랜차이즈 업계의 신 메뉴들도 눈길을 끈다.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최근 생 자몽을 활용하여, ‘생 자몽 모히토’, ‘자몽 얼그레이 아이스티’, ‘달콤 자몽 빙수’, ‘생 자몽 컵 빙수4종을 출시했다. 트렌디한 여름 과일로 자리잡은 자몽을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는 이색 과일인 백자몽을 활용해 청량함을 강조한 백자몽 빙수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색과일 백자몽(포멜로, Pomelo)를 활용한 것으로 과육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맥도날드는 여름철을 앞두고 제주 특산품 한라봉을 사용한 한라봉 칠러를 선보였다. 한라봉은 비타민과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뛰어나며 특유의 향과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과일로 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제격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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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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