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 다람쥐와 청설모는 동네 뒷산이나 공원을 산책할 때, 등산을 가면 종종 볼 수 있는 숲 속 동물들이다.
두 야생동물은 사람을 무서워하면서도 때론 먹을 것 앞에서는 사람에게 다가오는 사람 친화적인 동물이기도 하다. 특히 녹지와 나무가 울창한 도심의 공원에 서식하는 다람쥐와 청설모는 사람들이 주는 음식이 주식일 만큼 사람들과 공존하며 푸드스킨십을 즐긴다.
두 동물은 닮은꼴이 지만 생활습관은 차이가 있다. 다람쥐는 땅에서 주로 생활터전을 잡는데 반해 청설모는 나무 위에서 서식을 한다. 다섯 번째 야생동물 푸드스킨십편(동영상)에서는 사람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한계령 다람쥐’와 ‘암사동선사유적지 청설모’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