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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樂star 챌린지 동유럽 원정대 모집

8박 9일간의 배낭여행 경비 전액 지원

 

[KJtimes=심상목 기자]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star 출범과 함께 실시해온 대학생 해외배낭여행 star 챌린지 프로그램’ 3기 동유럽 원정대 모집을 실시한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유럽을 품어라! star 챌린지 3는 국민은행의 star존을 거래하는 43개 대학별로 각 1명씩 총 43명을 선발해 89일간 동유럽을 배낭여행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여행경비는 전액 국민은행이 지원한다.

 

원정대의 여행지역은 동유럽지역으로 중세시대 깊은 문화/예술의 향기와 20세기 동·서 냉전의 아픔을 간직한 동유럽 3(오스트리아/체코/헝가리)과 발칸반도 3(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보스니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모기간은 49일부터 518일까지로 KB국민은행 홈페이지 이벤트존 및 star 블로그(www.kbrockstar.com)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선정자는 531star 전용 블로그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국민은행과 star Sam’s Café 공동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는 삼성전자에서는 동유럽 원정대 참가자들에게 삼성전자의 최신IT기기를 대여하는 ‘Smart 배낭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히 해외배낭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것이 아닌 대한민국 대학생들의 숨겨진 열정과 미래를 향한 진취적 기상을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과 긍정적 자극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