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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 인기 차트 KDOL 12월 넷째 주 1위

[KJtimes=김봄내 기자]방탄소년단(BTS) 진이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차트 서비스 앱 케이돌(KDOL)’에서 12월 넷째 주 가장 많은 하트를 받으며 주간 1위에 올랐다.

 

케이돌은 K팝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간 투표를 집계, 매일 한국 시각 자정에 리셋하며 이 순위의 누적 투표로 일간·주간·월간 순위와 전체 득표를 합산해 명예의 전당에 올리고 있다.

 

12월 넷째 주 주간 랭킹에서 진은 총 29136607하트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25002855하트의 방탄소년단 지민이 차지했다. 이어 아스트로(Astro) 차은우 엔하이픈(ENHYPEN) 희승 방탄소년단 뷔 엔하이픈 제이크 순으로 집계됐다.

 

진은 12월 첫째 주(1129~ 125) 주간 랭킹에 이어 두 번째로 주간 1위를 차지하며, 같은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뷔에 이어 주간 1위를 기록한 3번째 아이돌로 명예의 전당에 올라있다.

 

세계 각국에서 투표할 수 있는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차트 서비스 앱 케이돌은 미국·일본·동남아·한국 등 국내외에서 참여하는 이용자 투표를 100% 순위에 반영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K팝 아이돌의 글로벌 인기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다.

 

한편 케이돌 12월 넷째 주 주간 랭킹에서는 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지민 아스트로 차은우 엔하이픈 희승 방탄소년단 뷔 엔하이픈 제이크 엔하이픈 제이 엔하이픈 니키 방탄소년단 정국 엔하이픈 선우 트와이스 쯔위 엔하이픈 정원 엔하이픈 성훈 방탄소년단 슈가 스트레이키즈 한 방탄소년단 제이홉 방탄소년단 RM 세븐틴 정한 스트레이키즈 리노 아스트로 진진 순으로 집계됐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스타벅스 첫 노조 파장은?…류호정 “스벅코리아 반노동에 곪아”
[KJtimes=견재수 기자]미국의 한 지역에 소재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노동조합(노조)이 설립되면서 스타벅스의 무노조 경영이 막을 내리게 됐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지역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실시된 직원들의 노조 결성 찬반투표에서 27명의 직원 중 19표이 찬성표를 던져 스타벅스가 1971년 설립된 이후 50년 만에 첫 노조가 탄생했다. 스타벅스는 창립자 하워드 슐츠가 버펄로 매장을 직접 찾아가 노조 결성 반대투표를 하도록 직원들을 설득하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했지만 막지 못했다. 이번 투표는 관련된 소수의 인원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커피 체인 브랜드를 덜렁거리게 할 것이라는 게 BBC 등 외신의 전망이다. 이를 두고 현지에선 스타벅스 직원들이 자신들의 권리(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를 지키기 위한 연대를 통해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런 가운데 한국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나타났다. 지난 10월 스타벅스코리아 매장 직원들이 본사의 잦은 행사로 업무가 지나치게 과중하다며 트럭 시위를 통해 단체행동(시위)에 나선 이후 직원들의 근무환경 등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당시 스타벅스코리아가 한국에 진출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