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엠피씨플러스, URL 관리 솔루션으로 고공비행 시도

[kjtimes=견재수 기자] AI컨텍센터 전문기업 주식회사 엠피씨플러스(대표이사 조성완)URL 관리 솔루션을 컨택센터 서비스에 접목하는 구상을 시작하며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엠피씨플러스는 자체 상담 솔루션인 MATRIX IPCC를 독자적으로 도입해 컨택센터 서비스에 적용을 시작하면서 콜서비스 제공에 공간적 제약이 없는 무중단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최근 URL 텀블러라는 새로운 스마트 링크 방식의 기술력(URL 관리 솔루션)을 제휴 받아 기존의 고객들에게 새롭게 서비스하며 그 적용 범위를 점차 넓혀가는 방안을 구상 중인 회사 측은 URL(링크) 관리 술루션을 컨택센터 서비스에 적용해 컨택센터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화와 질적 향상을 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케팅 및 URL 기반의 고객 디지털 라인 활용과 ARS의 효율화, 상담업무의 효율화 등의 질적 완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URL(링크)을 관리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마케팅 플랫폼까지 확장이 가능한 제3세대 URL 관리 솔루션으로 현재 유수의 대형 금융 서비스에는 이미 도입돼 기술의 편리성은 물론 보안성도 인증받았다.

 

엠피씨플러스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로 투자금 유입과 동시에 대주주가 엘림투자조합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2월과 3월 각각 주주총회를 열어 사내,외 이사와 감사를 선임하면서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임원진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운영할 것이며, 이와 동시에 제3세대 URL 관리 솔루션을 컨택센터 서비스 부문에 접목해 서비스의 효율화 및 질적 변화를 꾀하여 업계 선두 기업의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관전포인트] 검찰 칼끝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 '배임 혐의' 의혹 겨눌까
[KJtimes=정소영기자]지난3월대법원이‘김치·와인일감몰아주기’에대한이호진전회장의개입을인정하는판결을내린가운데,노동·시민사회단체는‘휘슬링락CC회원권강매 및 배임’혐의에대해서도검찰의조속한수사를촉구했다. 이들은 해당 혐의와 관련 “대기업계열사전체가총수의사익편취를위해조직적으로동원된점과경영기획실의지휘에의한불법행위라는점이유사하다”고 주장했다. 17일오전경제민주화시민연대,금융정의연대,민생경제연구소,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참여연대,태광그룹바로잡기공동투쟁본부,한국투명성기구등노동·시민사회는서울중앙지방검찰청앞에서‘태광그룹이호진전회장의배임혐의고발’기자회견을개최하고 서울중앙지검에고발장을제출했다. 이들단체는“태광그룹은2015년경부터경영기획실을통해전체계열사의하청·협력사에거래계약조건으로이호진전회장의개인회사인휘슬링락CC골프장의회원권매입을강요해현재까지담합을이어오고있다”며“이는총수개인의사익편취를위해대기업의전계열사를동원한배임행위이자,다수대기업및중견기업이이중계약과담합에연루된중대한불법계약”이라고주장했다. 이어“이호진은2016년당시태광그룹계열사인㈜티시스의소유주로서,산하기업인휘슬링락CC를개인소유하고있었다”며“2016년6월,태광그룹주요계열사9개는경영기획실주도로전계열사협력업체에1개계좌당13억원에달하는휘슬


[현장+] "롯데, 인천지역서 기부 '0'·제2 롯폰기힐스 백지화로 잇속만 챙겨"
[KJtimes=정소영 기자] 최근 롯데가 인천지역에서 잇속만 챙기고 인천지역을 푸대접하고 있다는 한 시민단체의 비판이 제기됐다. 6일 인천평화복지연대는 롯데가 구월동에서 롯데백화점 운영을 비롯해 대규모 롯데타운을 추진하는 만큼 인천지역의 구성원으로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언론 보도를 인용해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지난 2019년 인천터미널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을 인수한 후 4년이 지나도록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금액이 0원으로 알려졌다며 “신세계백화점이 매년 3000만원 이상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것과 인천시와 협약으로 2017년까지 19년 동안 지역사회에 다양한 방식으로 약 44억원을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것과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롯데백화점 인천점측은 인천교통공사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가스자동차단기 지원 등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부산에 위치한 롯데백화점이 부산시 공익사업에 2020년 6억원, 2021년 9500만원을 기부하고, 2017년부터 지금까지 부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 4625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롯데

[탄소중립+] 한국산업은행, 화석연료 산업 투자 '그린워싱' 논란…허울뿐인 '적도원칙' 가입
[KJtimes=정소영 기자] 전 세계가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 호주 금융기관들은 여전히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화석연료 산업에 투자하고 있어 자금을 회수하라는 기후환경단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 호주의 주요 에너지 기업이 추진 중인 호주 바로사 가스전 개발 사업에 현지 인허가 이슈, 호주 국회의 신규 가스전 배출량 규제 강화 등 장애물이 잇따라 등장하며 난관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가스전 개발에 핵심이 되는 설비에서도 난항이 예상된다. 지난 18일 기후솔루션을 비롯한 8개 국제 기후환경단체는 이슈 브리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발간해 바로사 가스전 생산 설비인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이하 FPSO) 건조에 금융을 제공한 9개 금융기관을 공개하고, 해당 시설에 투자된 1조 3000억원 가량(11억 5000만달러)의 자금 마련에 참여한 금융기관들이 투자를 회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브리프에 따르면, 이들 금융기관 대부분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협의체를 가입한 것이 신규 가스전 개발에 어긋나며, 인허가 미취득인 현 상황에서 금융약정상 자금 회수가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