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2 (일)

  • 맑음동두천 11.9℃
  • 맑음강릉 18.8℃
  • 연무서울 14.1℃
  • 연무대전 14.9℃
  • 구름많음대구 17.6℃
  • 구름많음울산 17.7℃
  • 연무광주 15.7℃
  • 구름많음부산 19.0℃
  • 구름많음고창 14.0℃
  • 박무제주 16.0℃
  • 맑음강화 9.7℃
  • 구름많음보은 14.1℃
  • 구름많음금산 15.0℃
  • 구름많음강진군 18.1℃
  • 구름많음경주시 16.7℃
  • 구름많음거제 17.5℃
기상청 제공

현대무벡스, 'AW 2026' 참가...AI,로봇 '미래물류기술' 총망라

[KJtimes=김봄내 기자]토털 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업 현대무벡스가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 공장·자동화 전시회 ‘AW 2026’에 참가해 AI·로봇 중심의 미래 스마트 물류 기술력을 선보인다.

 

‘AW 2026’은 오는 3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며, 500개 기업이 2,300 부스를 운영, 8만여 명의 참관객의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 특별관(3D)에 부스를 꾸리고, 시연·전시·DT(Digital Twin) 등의 구역으로 나눠 첨단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전시, 고도화된 통합 엔지니어링 역량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연존에서는 다수 AMR(Autonomous Mobile Robot;자율주행모바일로봇)이 군집 퍼레이드를 펼치고, 다품종 소형 상품에 최적화된 옴니소터가 한 치의 오차 없이 목적지별 분류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전시존에는 자율주행기술이 집약된 저상형 AGV’, 안내·서빙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 챗봇’(소통형 로봇), 무인 배송을 위한 엘리베이터 연동형 딜리버리 로봇을 비롯해 전 방향 주행이 가능한 셔틀(이송장치) 기반의 보관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DT존은 AS/RS(Automated Storage & Retrieval System;자동 입·출고 시스템), 무인이송로봇 등의 현장 운용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찰·제어할 수 있는 ‘3D 디지털 트윈시스템을 공개, 전시장에서 해외 현장 및 청라R&D센터 등에 직접 연결하는 웹 기반 통합 관제 시스템을 시연한다.

 

이 밖에도 SRM(차세대 스태커크레인), AGV, 갠트리로봇(피킹·이송 직교로봇) 등 현대무벡스 핵심제품 33종을 미니어처(모형)로 제작·전시한다.

 

현대무벡스는 이번 ‘AW 2026’ 첫날 개막식에 기업대표로 참석해 유력 기업들과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국내 대형 전시회 참가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가파른 성장과 AI·로봇 물류 기술혁신의 기대감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 이후 4월에는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되는 ‘MODEX(모덱스) 2026’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 물류 자동화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해외 마케팅 활동에 집중해 해외 성과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무벡스는 “AI·로봇이 융·복합된 자동화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효율과 안전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 개발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무벡스는 40년에 가까운 업력과 전 산업 공급 경험으로 독보적인 스마트 물류 역량을 갖추고 있다. 2019년 문을 연 청라R&D센터를 중심으로 단기간 내 다양한 물류 로봇 라인업을 구축하는 등 자동화 솔루션을 진화시키며 급성장하는 중이다.

 

특히, 2023년 이후 과감한 사업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전기차 공급망, 제약·바이오, 이커머스 등 신성장 산업 자동화 구축 사업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 스크린도어, IT서비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대엘리베이터와 함께 현정은 회장이 이끄는 현대그룹의 주력 계열사 중 하나다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부동산 탈세 신고하면 최대 40억 받는다" 국세청, '국민 참여형 추적' 강화
[KJtimes=김지아 기자] 부동산 탈세를 근절하기 위한 정부의 대응이 '국민 참여형'으로 확대되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국세청은 부동산 탈세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대 40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 국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중이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해 10월 31일 '부동산 탈세 신고센터'를 개통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후 올해 3월 말까지 총 780건의 탈세 제보가 접수됐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접수된 제보는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탈루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부모로부터 취득자금을 증여받고 신고하지 않은 사례, 타인 명의를 이용해 세금을 회피한 명의신탁, 계약 해지 과정에서 발생한 소득을 누락한 사례 등이 대표적이다. ◆"은밀·지능화된 탈세"…전문가 개입·온라인 정보 왜곡까지 확산 또 국세청은 부동산 탈세가 가족 간 거래 등 사적 영역에서 은밀하게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외부 적발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세무 전문가의 조력으로 탈세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일부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허위·왜곡된 '절세 정보'가 확산되면서 탈세

현장+

더보기
[현장+] 현대모비스, 성희롱 논란이 ESG 리스크로…지배구조 신뢰성 시험대
[KJtimes=김은경 기자] 현대모비스 인사팀장을 둘러싼 부적절한 언행 논란이 단순한 내부 인사 문제를 넘어 기업 지배구조의 신뢰성을 가늠하는 시험대로 떠오르고 있다. 반복적으로 제기된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대응 방식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사안은 성희롱 논란을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의 구조적 리스크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반복 제기된 의혹, 공개되지 않은 판단 기준 문제는 지난해 말 인사팀 송년회 자리에서 불거졌다. 내부 게시판 등을 통해 제기된 주장에 따르면 인사팀장은 같은 팀 여직원에게 욕설을 했고 귀가한 직원을 다시 불러낸 뒤 성희롱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직원은 이후 해당 인사가 포함된 술자리에 더 이상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내부 규정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조사 결과와 판단 기준, 징계의 종류와 수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피해를 주장한 직원에 대한 보호 조치가 실제로 이뤄졌는지, 조사에 외부 전문가나 독립 기구가 참여했는지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 논란은 해당 인사가 과거에도 유사한 사유로 징계를 받고 지방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그린피스 "멈춰선 공장·치솟는 물가, 범인은 '화석연료 의존' 구조"
[KJtimes=견재수 기자]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최근 중동 정세 악화로 인한 경제 위기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현재의 위기는 단순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아닌 화석연료에 기반한 한국 경제 구조의 취약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린피스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민간인 희생과 환경 파괴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즉각적인 휴전과 국제법에 기반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동시에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수송·산업 정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 중동발 에너지 위기, 전력·산업 현장 직격 현재 한국 경제는 중동 분쟁의 여파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정부는 원유 자원안보위기 '주의' 경보를 발령하며 석탄발전 운전 제약을 완화하고, 올해 6월 예정됐던 석탄발전소 3기(하동 1호기, 보령 5호기, 태안 2호기)의 폐쇄 일정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카타르에너지가 한국을 포함한 주요 수입국에 LNG 공급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하면서 에너지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란의 미사일 공습으로 파괴된 LNG 생산시설 복구에 3~5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약 물량조차 물리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산업계의 피해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