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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DCLASSY, 인도네시아 공식 진출…CaHA 필러로 글로벌 공략 본격화

'제품+술기 교육' K-에스테틱 모델 수출…DCLASSY, 동남아 시장 확장 시동
피부 재생 유도 CaHA 필러 인니 상륙…2026년까지 교육·브랜드 전략 강화

[KJtimes=김지아 기자] 시지바이오의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DCLASSY가 인도네시아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26일 칼슘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기반 프리미엄 필러 'DCLASSY CaHA'의 인도네시아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 미용 의료 시장의 성장세를 고려할 때 이번 진출은 단순한 수출을 넘어 현지 교육과 브랜드 전략을 결합한 장기적 시장 안착을 겨냥한 행보로 해석된다.

시지바이오에 따르면, 'DCLASSY CaHA'는 피부 재생과 콜라겐 생성을 동시에 유도하는 바이오 스티뮬레이터 제품이다. 체내 주입 후 겔 성분이 먼저 흡수되고, 이후 CaHA 입자가 점진적으로 분해되며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구조다. 

시지바이오는 입자 내부에 층층이 미세공이 배열된 특허 기술 Lattice-Pore Formation(LPF™)을 적용해 장기적 피부 재생 효과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약 3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균일한 입자와 매끄러운 표면 설계는 시술 후 퍼짐과 염증 가능성을 낮추고 정밀한 디자인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제품 넘어 '교육 패키지'로 승부…2026년까지 확대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의 핵심은 제품 공급에 그치지 않고 술기 교육을 통합한 모델이라는 점이다. 시지바이오 인도네시아는 출시 전후로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DEEP Master Course'를 통해 콜라겐 벨벳 프로토콜과 듀얼 리프트 프로토콜 등 복합 시술 전략을 교육했으며, 국내 본사에서 트레이너 과정을 이수한 현지 강사진이 강의와 라이브 시연을 진행했다.

DCLASSY는 'Classic'과 'Classy'를 결합한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기능성과 품격을 동시에 강조한다. 인도네시아에 출시된 CaHA 필러는 장기 재생 기능을 전면에 내세운 제품으로, 단기 볼륨 개선에 특화된 DCLASSY HA 필러와 병행 사용 시 기간별 맞춤 볼륨 개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브랜드 확장 전략도 병행되고 있다. DCLASSY는 최근 박혜준을 브랜드 첫 스포츠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골프 팬층과의 접점을 확대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DCLASSY CaHA는 기존 필러와 차별화된 작용 기전과 임상적 효용을 갖춘 프리미엄 솔루션"이라며 "인도네시아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결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현지 의료진 교육과 기술 확산에 지속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시지바이오 인도네시아는 이번 공식 출시를 계기로 2026년에도 DEEP Master Course를 포함한 고급 술기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동남아 시장에서 CaHA 기반 프리미엄 필러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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