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강북삼성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일상에서 경험하는 초개인화된 웰니스 솔루션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평동에서 강북삼성병원과 ‘웰니스 및 홈 헬스케어 상품·서비스 개발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이주용 DxP사업부장(부사장)과 조혜정 DxP본부장(부사장), 그리고 강북삼성병원 전원상 행정부원장, 강재헌 미래헬스케어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삼성물산의 ‘AI 웰니스 솔루션’은 그간 축적해 온 디지털 경험 혁신 노하우(홈닉·바인드)를 초개인화 웰니스 영역으로 확장한 것으로, 일상 공간에서 개인의 신체·영양·정서 데이터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 관리하고 AI 코칭, 맞춤형 식단 등을 제안한다. 또한 아파트 커뮤니티·오피스 등 오프라인 공간에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식 구매·AI 마인드 케어 등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의료 전문성 ‘AI 웰니스 솔루션’에 적용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의 AI 웰니스 솔루션에 강북삼성병원의 만성질환 예측 AI 모델을 적용하고, ‘AI 예측 모델 및 에이전틱(Agentic) 코칭’의 실증과 ‘미래 홈 헬스케어 상품·서비스 공동 연구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삼성물산은 강북삼성병원이 구축한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검진 데이터와 의료 전문성을 ‘AI 웰니스 솔루션’에 적용해 보다 전문적이고 유의미한 건강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웰니스연구소(GWI; Global Wellness Institute)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웰니스 시장은 24년 6.8조 달러로 연평균 7.6% 성장해 29년에는 9.8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맞춰 삼성물산은 올해 하반기에 웰니스 솔루션을 출시하고, 강북삼성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문 기업 및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웰니스 생태계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이주용 DxP사업부장(부사장)은 “주거용 홈닉(Homeniq), 빌딩용 바인드(Bynd)에서 검증된 디지털 경험 혁신을 웰니스 영역으로 확장하며 웰니스 생태계를 선점할 계획”이라며 “이는 삼성물산이 공간 내에서 사용자의 삶의 질과 경험을 향상하는 라이프스타일 프로바이더로 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