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김윤진, 아름다움 전세계에 선보인다

 

[KJtimes=유병철 기자] 칸영화제 공식 파트너이자 공식 메이크업 브랜드 로레알파리는 칸영화제 공식 파트너십 15주년을 맞아, 그 첫 번째 일환으로 2009년부터 로레알파리 모델로 활동 중인 월드스타이자 한국 대표 여배우 김윤진을 제65회 칸국제영화제에 최초로 초청하여 로레알파리가 칸영화제에서 진행하는 다양하고 권위 있는 파트너십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로레알파리 글로벌 대표 시릴 사푸이는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공식 파트너십을 기념하고 제65회 칸영화제를 놀라움과 아름다움으로 매료시키기 위해 로레알파리 프랑스 본사팀은 아름다움과 개성을 겸비하고 있는 세계적인 월드스타 김윤진을 전격 초대하기로 결정하였다. 미국 ABC 방송국의 새로운 TV 시리즈 ‘Mistresses(미스트리스)’의 캐스팅과 한국 영화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그녀의 스케줄을 고려해, 김윤진의 제65회 칸영화제 초청을 약 1년 전부터 철저히 비밀리에 준비했다고 김윤진의 칸영화제 초청 배경과 에피소드를 밝혔다.

 

김윤진은 미국 골든 글로브, 에이미 어워드 등 세계적인 시상식에는 여러 번 참석한 경험이 있지만 칸영화제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윤진은 이번 로레알파리의 칸영화제 공식 초청에 대해 로레알파리와의 관계는 정말 특별하다. 우리는 단순히 모델과 브랜드간의 비즈니스적인 관계가 아니라 서로를 믿고 서로에게 진실한 파트너 그 이상의 관계이다. 칸영화제의 참석은 정말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배우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다. 작품의 출품이 아니라 15년 공식 파트너 브랜드 로레알파리 프랑스 본사의 특별 초청으로 이렇게 칸영화제의 초대장을 받다니 정말 색다르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진은 로레알파리 모델로서 그리고 세계적인 배우로서 이번 제65회 칸영화제에서 10명으로 구성된 로레알파리 뷰티 아티스트들이 제공하는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메이크업 룩을 전 세계 미디어와 관객들이 주목하는 칸영화제 레드카펫 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레드카펫 세션 외에 그 밖에도 국내외 미디어와의 인터뷰, 경쟁 부분 초청 영화 작품 시사, 로레알파리 주관 영화제 후원 파티 등의 공식 일정과 활동을 세계적인 로레알파리 모델/뮤즈들과 함께 소화할 예정이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