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방송인 김새롬의 꿀벅지가 환상이다.
MBN의 새미스테리 프로그램 ‘천기누설’에서 별난 DNA연구소 연구원으로 분하고 있는 김새롬이 촬영 도중 자신도 모르게 섹시한 자태를 드러냈다.
장동민 유상무 등 동료 연구원들과 함께 ‘노출증’을 주제로 한 촬영 준비 작업을 하던 중 김새롬 본인이 먼저 노출(?)을 해버린 것.
프롤로그로 방송될 이 부분은 장동민,유상무가 노천카페에 앉아 지나가는 여성들의 다리를 훔쳐보다가 마지막에 본 여성이 알고 보니 김새롬이어서 실망한다는 설정이다.
제작진은 김새롬에 대해 “4차원적 큐티 섹시미를 극대화시킬 의도를 갖고 있었는데, 특별히 주문을 하지 않아도 본인이 알아서 잘 연출해주고 있다”며 “3MC 장동민, 유상무가 ‘미녀와 야수’처럼 환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김새롬 역시 “별난 DNA연구원이 어떤 프로그램보다도 섹시하면서도 독특한 내 이미지와 잘 맞는 것 같다”며 의욕적인 자세다.
‘천기누설’ 제작진은 김새롬에 대해 “과학자, 심리학자등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총동원되는데 시크하고 도발적인 섹시미 외에도 고정관념을 뒤엎을 획기적인 상상력까지 더해 확실한 양념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X-FILE의 한국버전인 ‘천기누설’은 살아난 기적의 생존자, 꿈으로 미래를 맞추는 사람 등 일상을 벗어난 기인들이나 대한민국에 공존하는 미스터리들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