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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스페셜 에디션 ‘스틸 얼라이브’ 3일 자정 전격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룹 빅뱅이 3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빅뱅의 스페셜 에디션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를 전격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몬스터(Monster)’를 비롯한 총 5곡의 신곡과 지난 미니앨범 5집에서 사랑 받았던 곡들을 포함, 9곡이 실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5일간 발표됐던 몬스터티저 영상은 빅뱅만이 선보일 수 있는 강렬한 비주얼과 귀에 감기는 멜로디, 파워풀한 보컬 등이 어우러져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특히 이번 몬스터뮤직비디오는 빅뱅 역대 최강의 스타일링과 블록버스터급 영상미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업계에서도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빅뱅의 이번 스틸 얼라이브앨범은 순수하게 그 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 준 팬들을 위해 빅뱅이 특별히 준비한 앨범으로 신곡이 5곡이나 수록된다는 점과 특별한 디자인과 제작과정을 거쳤다는 점으로 인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빅뱅의 스틸 얼라이브는 오는 6일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빅뱅은 현재 일본에서 월드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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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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