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은 20일 서울 예술의전당 비즈니스룸에서 고객 자문단 10명을 위촉한다고 19일 밝혔다.
주한 외국인을 포함한 예술의전당 부문별 주요 이용자와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공연ㆍ전시 안내, 매표, 식ㆍ음료, 경비, 주차, 미화 등 고객 서비스 업무 전반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김장실 예술의전당 사장은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예술의전당에 애정과 관심이 깊은 분을 자문위원으로 모셨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