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예스24는 올해 출간된 도서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을 뽑는 '제8회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2010' 행사를 진행한다.
예스24 도서 담당자들이 뽑은 5개 분야 총 120권의 후보 도서 가운데 네티즌 투표를 거쳐 총 24권을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다.
올해 후보 도서로는 신경숙 작가의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 법정 스님의 '한 사람은 모두를, 모두는 한 사람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라다이스' 등이 올랐으며 투표는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된다.
예스24는 2개 이상 분야에서 4권 이상의 도서를 선택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스프레소 머신, 4세대 아이팟 터치(8G), 소니 디지털 카메라, 3만원어치 YES상품권 등을 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