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이하 SC금융)의 임직원 및 직원 가족 450여명과 시작장애인 200명이 ‘2012 남산 100만인 걷기 대회’에 참여했다.
SC금융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2012년 서울시 공원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식전 행사로 SC금융은 서울시로부터 감사장을 전달 받았다.
11일 SC금융에 따르면 백범광장을 출발해 2시간 동안 남산 순환로 7.5km 구간을 걷는 이번 행사에는 6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에 참여한 SC금융 임직원 450여 명은 자발적으로 시각장애인 후원금을 모금해 ‘Seeing is Believing’ 베트남 시각장애인 후원 프로젝트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종훈 SC금융 대내외홍보본부전무는 “한국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시 2012년 공원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C금융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2년 한 해 동안 20여 개 프로그램에 6400여 명의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고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