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가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6월 8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8일간이며,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직무는 B2C영업, B2B영업, 홍보영양, 글로벌영업, 마케팅, 디자인, 영업지원, SCM, 브랜드경험, 생산기술, 품질관리, R&D, 디지털·보안, 데이터 분석, 구매, 총무이며 지원 대상은 2023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직무별 담당업무, 지원 자격 등 상세정보는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 1차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 2차 임원면접을 거쳐 2023년 8월 최종 입사하게 된다. 각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추후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인터내셔널이 대규모 구동모터코아 수주에 성공하며 친환경차 부품전문회사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8일 전자공시를 통해 자회사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현대자동차와 ‘25년부터 ‘34년까지 양산할 차세대 최고급 플래그십 전기차 250만대의 구동모터코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작년11월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하이브리드SUV 차량용 모터코아 340만대, 올해 1월 준중형 전기차 SUV 모델 95만대 공급계약도 확정했다. 이로써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이번에 수주한 250만대를 더하면 ‘25년부터 ‘34년까지 10년간 총 685만대 규모다. 구동모터코아는 이차전지와 더불어 친환경차의 심장인 구동모터를 구성하는 핵심 부품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자회사로 ‘20년 독립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국내 1위의 구동모터코아 제조사다.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과 포스코를 통한 전기강판 조달 능력을 강점으로 전세계 유수의 완성차 업체들과 친환경 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 확대를 위해 국내를 포함해 북미, 유럽, 중국 등지에 설립된 해외 공장을 가동해 2
[KJtimes=김봄내 기자] LG화학이 탄소를 흡수하는 해초 서식지 복원에 나선다. LG화학은 8일 ‘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까지 LG화학은 사업장이 있는 여수 앞바다에 잘피 군락지를 만들고 축구장 14개 크기인 10ha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잘피는 바닷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로 해양생물의 보금자리이자 바닷속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주목받는다. 10ha 규모 잘피 서식지는 잘피가 심겨진 퇴적층을 포함해 자동차 2,800대가 매년 배출하는 양의 탄소(5000톤)를 흡수할 수 있다. 산림보다 흡수량이 30배 이상 많아 유엔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가 꼽은 3대 블루카본 중 하나다. 최근 우리나라 연안의 잘피 군락지는 지구 온난화와 해양쓰레기 등으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어, 복원과 생태 연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잘피 서식지가 복원되면 탄소 흡수 외에도 인근 생물 개체 수는 2.5배, 종류는 1.5배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수질이 개선되어 생태계가 회복되는 만큼, 인근 어촌과의 상생도 기대할 수 있다. 복원 사업에는 LG화학의 주도로 총 6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LG화학은
[KJtimes=김봄내 기자]HD현대중공업이 세계적인 방산 기술력을 보유한 영국의 밥콕사(社)와 ‘K-잠수함’ 수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HD현대중공업은 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에서 밥콕 캐나다(Babcock Canada)와 ‘캐나다 수출용 잠수함 사업을 위한 기술협력합의서(TC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과 주원호 특수선본부장, 존 하위(John Howie) 밥콕 최고기업업무 책임자,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캐나다 수출용 잠수함 사업을 위해 양사가 보유한 핵심기술력을 결집하기 위한 것으로서, HD현대중공업은 2021년 밥콕과 한국형 경항공모함 설계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힘을 모으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영석 HD현대중공업 부회장은 “조선과 방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양사가 힘을 합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잠수함 수출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존 하위 밥콕 최고기업업무 책임자는 “이번 합의를 통해 밥콕과 HD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첫 협력을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현대자동차의 차량에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Exynos Auto) V920’을 공급한다. 양사는 2025년 공급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엑시노스 오토 V920’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IVI용 프로세서로 이전 세대 대비 대폭 향상된 성능으로 운전자에게 실시간 운행정보는 물론 고화질의 멀티미디어 재생, 고사양 게임 구동과 같이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지원해 최적의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제품은 Arm의 최신 전장용 중앙처리장치(CPU, Central Processing Unit) 10개가 탑재된 데카코어(Deca Core) 프로세서로 기존 대비 CPU 성능이 약 1.7배 향상됐다. 또한, 고성능·저전력의 LPDDR5를 지원해 최대 6개의 고화소 디스플레이와 12개의 카메라 센서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최신 그래픽 기술 기반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Graphics Processing Unit)도 탑재해 이전 대비
[KJtimes=김봄내 기자] LG AI연구원이 퓨리오사AI와 손잡고 AI 반도체 연구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LG AI연구원은 7일 AI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인 퓨리오사AI와 차세대 AI 반도체와 생성형 AI 관련 공동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초거대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는 차세대 AI 반도체를 개발하기 위해 기술 협력 로드맵을 마련하고 협업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LG AI연구원은 퓨리오사AI가 개발 중인 2세대 AI 반도체 레니게이드(Renegade)로 초거대 AI 엑사원(EXAONE) 기반의 ‘생성형 AI’ 상용 기술을 검증한다. 퓨리오사AI는 초거대 AI 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최적화된 AI 반도체를 개발하기 위해 LG AI연구원의 평가 및 피드백을 설계, 개발, 양산 전 과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AI 반도체로 불리는 신경망처리장치(NPU, Neural Processing Unit)는 중앙처리장치(CPU, Central Processing Unit), 그래픽처리장치(GPU, Graphic Processing Unit) 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고, 추
[KJtimes=김봄내 기자] 비에이치[090460]와 LG디스플레이[034220],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등이 증권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SK증권과 KB증권, 키움증권 등 증권사는 각각 이들 종목에 긍정적인 분석을 제시하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러면 이들 종목의 실적개선은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일까. 7일 SK증권은 비에이치의 목표주가를 3만75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한 무선충전모듈 사업과 BMS 케이블의 개발과 투자도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향후 5년간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비에이치의 경우 상저하고 계절성이 반복되고 태블릿 OLED 용 RFPCB 사업화가 임박했으며 주식시장의 눈높이는 낮고 향후 실적 서프라이즈와 컨센서스 상향이 예상된다는 점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같은 날, KB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실적개선 빛이 보인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올해 3분기부터 이 회사는 삼성전자에 77, 83인치 대형 OLED 패널 공급 시작이 예상되어 대형 OLED 생산라인 가동률은 4분기로 갈수록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B증권은 LG디스플레이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윈도우(Windows)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 주문 솔루션 ‘삼성 키오스크(Samsung Kiosk)’를 국내에 출시한다. 삼성 키오스크는 상품 선택에서부터 주문, 결제까지 가능한 올인원(All-in-one) 제품으로 식당, 카페, 약국, 편의점, 마트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1년 타이젠 OS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윈도우 OS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윈도우 10 IoT 엔터프라이즈(Windows 10 IoT Enterprise) 기반의 신제품(모델명: KMC-W)은 ▲24형 터치 디스플레이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256GB 용량의 SSD 저장장치와 8GB 메모리를 탑재했다. 별도 PC 없이 콘텐츠 관리와 결제에 필요한 키오스크의 필수 기능도 모두 제공한다. ▲카드 리더기 ▲영수증 프린터 ▲QR∙바코드 스캐너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와이파이(Wi-Fi) 등을 지원한다. 테이블형∙스탠드형∙벽걸이형 등 총 3가지 형태로 출시돼 다양한 매장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가 인재 영입 및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통해 미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한다. 기아는 미래 디자인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BMW, 벤틀리, 패러데이 퓨처 출신의 존 버킹햄(John Buckingham) 디자이너를 기아넥스트디자인외장실장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목)부터 근무를 시작한 존 버킹햄 실장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외장 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업무를 수행한다. 존 버킹햄 실장은 2005년부터 자동차 산업군에서 일하며, 여러 고급차, 전기차 디자인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2005년 BMW그룹의 외장 디자이너로 입사해 선행 및 양산을 아우르는 다양한 모델의 디자인 개발에 참여했으며, 2012년부터 BMW 디자인웍스 USA에서 일하며 8시리즈 콘셉트카 디자인을 이끌었다. 2018년에는 벤틀리로 자리를 옮겨 EXP 100 GT 콘셉트, 뮬리너 바칼라 등 브랜드의 상징적인 모델들을 주도적으로 디자인했다. 2022년부터는 전기차업체인 패러데이 퓨처에서 플래그십 전기차인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코-크 스튜디오™’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K-POP 대표 그룹 뉴진스와 짜릿하게 만난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K-POP과 대중문화, 그리고 예술을 융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뮤직 페스티벌, 슈퍼팝(SUPERPOP)에 ‘코-크 스튜디오’가 함께 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코카-콜라 X 뉴진스 스페셜 패키지’는 ‘코-크 스튜디오’와 뉴진스의 만남을 독창적인 시각적 경험으로 전하고자 기획됐다. 앞서 코카-콜라의 글로벌 뮤직 플랫폼 ‘코-크 스튜디오’는 뉴진스와 존 바티스트 등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5팀의 아티스트와 협업한 글로벌 타이틀곡 ‘Be Who You Are(Real Magic)’을 공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다른 음악 장르와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완벽하게 하나가 되는 마법 같은 순간을 독창적인 음악 콘텐츠로 담아내며 화제를 모았다. 패키지는 로고플레이를 활용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구현됐다. 서로 다른 글씨체의 ‘코-크 스튜디오’와 뉴진스의 로고를 타이포그래피 요소로 활용해 시각적 강렬함을 더했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뉴진스 로고 색상을 달리한 2가지 디자인으로 제작
[KJtimes=김봄내 기자]이케아 코리아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활동을 제안하는 ’그린 포레스트(Green For-rest)’ 행사를 이케아 광명 야외 정원에서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사람들이 지속가능하면서도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지속가능한 생활 실천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케아의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혁신 기술을 결합해 자연과 공존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영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케아의 홈퍼니싱 솔루션과 현대자동차의 대표 친환경 자동차를 활용한 전시를 선보인다. ▲스트란된(STRANDÖN) 등 이케아의 접이식 야외용 제품을 차에 싣고 다니다 어디서든 간편하게 야외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는 콘셉트의 ’코나 EV 존’ ▲크록홀멘(KROKHOLMEN) 테이블 등 이케아의 야외용 가구로 휴식 공간을 꾸민 ’아이오닉 6 존’ ▲페이카(FEJKA) 인조식물 등을 활용해 지속가능성을 위한 이케아와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하며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과 지속가능한 생활에 대한 영감을 전하는 ’넥쏘 존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 계열의 풀무원샘물(대표 정희련)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풀무원샘물은 소비자와 함께 하는 친환경 캠페인 ‘띵크 그린(Think Green)’의 일환으로 업사이클 브랜드 ‘플라스틱 베이커리’와 병뚜껑을 재활용한 친환경 클래스를 진행한다. 띵크 그린 캠페인의 두 번째 프로그램 ‘Re-에코캡 클래스 with 플라스틱 베이커리’에서는 풀무원샘물 소비자 100명이 수거한 뚜껑을 활용해 타르트 트레이 오브제로 재탄생시킨다. 풀무원샘물은 추첨을 통해 초청된 소비자와 함께 플라스틱 베이킹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클래스도 진행한다. 풀무원샘물은 세계 최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환경을 주제로 한 화강암반수 ‘풀무원샘물’ 컬래버레이션 라벨도 선보인다. 올해 1월 체결한 월드비전과의 정기 후원 협약을 기반으로 제품 지원을 넘어 ‘월드비전 꿈엽서 그리기 대회’ 환경 주제 수상작을 담은 라벨을 선보이는 등 공익 캠페인를 전개하고 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범지구적 아젠다로 부상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소비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
[KJtimes=김봄내 기자] 6일 현충일을 맞아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누리꾼과 함께 호국역사를 널리 알리는 '찾아가는 호국버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호국버스'는 서 교수가 대형 버스, 호국시설 입장료 등을 자비로 충당하여, 누리꾼 50여 명과 함께 호국시설을 방문한 후 SNS상에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이번 첫 방문지는 포항과 영덕이다. 학도의용군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포항여중전투학도의용군령비,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현충일이 단지 휴일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국군장병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날이라 걸 누리꾼에게 다시금 상기시키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잘 알려지지 않은 현충시설을 온라인 상으로 널리 알려 호국보훈의 달인 6월만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행사의 취지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서 교수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로써 시민들과 함께 유해발굴 현장도 방문해 왔고, 국립서울현충원 명예집례관으로 시민들의 자율 참배를 유도해 왔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찾아가는 호국버스'도
[KJtimes=김봄내 기자] ‘굴뚝산업 투자의 강자’로 통하는 한상원 한앤컴퍼니 대표의 ‘신뢰’에 문제가 생겼다. 한앤컴퍼니 임직원들이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으로 검찰의 집중조사를 받게 된 까닭이다. 이에 따라 한 대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년 넘게 쌓은 공든 탑 무너질까(?)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사위인 한상원 대표는 모건스탠리PE 출신으로 지난 2011년 한앤컴퍼니 설립한 후 이 회사를 한국 최대 사모펀드(PEF)로 꼽히게 만든 장본인이다. 투자 회사만도 30여 곳에 이르고 펀드 운용 규모도 110억 달러(약 14조4000억원)이 넘는다. SK해운을 비롯해 에이치라인해운, 쌍용C&E, 케이카, 웅진식품(인수 후 매각), SK마이크로웍스, SK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마이셰프, SK D&D, SK 에코프라임, 한온시스템, 코아비스, 라한호텔 등에 투자했고 현재 남양유업 경영권 인수전을 진행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한 대표가 이처럼 한앤컴퍼니를 한국 최대 PEF 반열로 성장시킨 가장 큰 무기로 ‘신뢰’를 꼽고 있다. 여기에 ‘집중투자’와 ‘장기투자’ 원칙을 고수하면서 기업을 싸게 사들인 뒤 가치를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재단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여름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고, 올해는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는 등 전세계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기후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재단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개인의 일상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의 탄소배출 저감 활동 인증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면 된다. 1인당 총 6.5kg 이상의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실천 방안으로는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하기(1통 당 0.004kg)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나 머그잔 사용하기(개 당 0.011kg) ▲일주일에 하루 고기 없는 식사하기(한 끼 식사 당 3.64kg) ▲가까운 거리는 도보 혹은 자전거 이용하기(2km 기준 2.09kg) ▲비닐봉투나 종이쇼핑백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개 당 각각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