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점자의 날'인 11월4일을 맞아 시각장애인 권리 신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맞춰 국내 식음료 업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컵라면, 컵밥, 음료 등 다양한 제품군에 기업 또는 제품명 등을 점자로 표기하며 시각장애인의 정보 장벽을 허물고 있다. 오뚜기는 시각장애인이 제품 구매 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해주기 위해 컵라면 전 제품은 물론, 최근 선보인 두수고방 컵밥을 포함한 컵밥 14종, 용기죽 전 제품 8종에 제품명 등을 점자 표기한 패키지를 확대 적용하며,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 보호에 힘쓰고 있다. 시각장애인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원하는 제품을 구입하기 어려운데, 때문에 이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의 필수적인 권리를 보장해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오뚜기는 다양한 제품에 점자 표기를 적용해 시각장애인 정보 접근성과 취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해 9월을 시작으로 현재 컵라면 전 제품에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 컵라면 용기에 제품명과 물 붓는 선(물선),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를 나타내는 기호까지 점자로 표기했다. 저시력 시각장애인이 점자 위치를 쉽게 인지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가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B2B 사업의 신성장동력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 LG전자는 2일 서울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무역협회(KITA)와 함께 B2B 사업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지원하는 '비즈노베이터(Biznovator) 2022'의 사업화 검증 성과를 발표했다. LG전자는 지난 4월 공개 모집 이후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아이시냅스 ▲아고스비전 ▲인바이즈 ▲와트 ▲마인드아이 ▲바이오센스텍 등 6개의 파트너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후 해당 분야 및 신사업 육성 전문가를 투입해 LG전자가 보유한 기술 및 노하우를 제공하며 이들과 사업화 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진행해왔다. LG전자는 이번 사업화 검증 성과 발표를 기반으로 파트너사와 공동 연구를 해나갈 예정이다. LG전자는 비즈노베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ID(사이니지, 상업용 TV 등) ▲IT(모니터, 노트북 등) ▲로봇 등 B2B 사업 분야에 기존에 없던 '고객경험'을 강화하는 개방형 혁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가 선발한 스타트업 '아이시냅스'는 근거리 통신에 최적화된 비가청(非可聽)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3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서천연수원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경계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4기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허은녕 선임 ▲사외이사 유명희 선임 안건을 상정했다.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외이사 두 분이 지난 4월과 5월 사임 및 퇴임하심에 따라 신규로 사외이사 두 분을 선임하기 위해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를 조기에 신규 선임해 사외이사의 이사 총수 과반 요건을 충족시키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지속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회사 발전과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주주 편의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전 신청한 주주들을 대상으로 주주총회를 온라인 중계했다. 또 2020년부터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해, 주주들이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전자투표를 10월24일부터 11월2일까지 진행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주주총회 시작에 앞서 이태원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또
[KJtimes=김봄내 기자]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대표 류인진)는 11월3일부터 6까지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되는 'KLPGA S-Oil 챔피언십 2022'에 더 뉴 C-Class 차량을 홀인원 상품으로 후원한다고 밝혔다. KCC오토는 본 대회 12번홀(Par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최초 선수 1인에게 더 뉴 C-Class 차량을 홀인원 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으로, 대회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해당 차량도 전시할 예정이다. 더 뉴 C-Class는 스포티하고 럭셔리한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으며, 2세대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돼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겸비했다. 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편의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탑재돼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하고 있다. KCC오토 류인진 대표는 "최근 당사에서 홀인원 차량을 후원한 ‘KPGA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및 ‘KLPGA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 대회에서 홀인원이 발생하여 매우 기쁘며, 금번 ‘KLPGA S-Oil 챔피언십’ 대회에서도 국내 골프
[KJtimes=김봄내 기자] 2023학년도 수능이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막바지 시험공부가 한창인 수험생들에게 공부만큼 중요한 것이 컨디션 관리다.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와 시험 스트레스로 예민해져 컨디션이 저하될 수 있는 만큼 시험 당일 점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숨쉬기 편한 마스크, 스트레스 및 건강 관리를 위한 식품, 시험 당일 따뜻한 식사를 담을 보온용기 등 수험생 컨디션 관리를 위한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먼저 수험생들은 시험 시간 내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편안한 호흡과 착용감을 가진 마스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씨앤투스성진의 '아에르 피크 V 라이트(KF94)'는 안면부 흡기 저항률을 낮춰 호흡이 훨씬 더 편안하다. 또한 동전보다 가벼운 3.4g의 무게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디자인, 귀에 닿는 면적을 넓히고 신축성을 갖춘 이어 밴드로 장시간 착용해도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에르 피크 V 라이트는 아에르만의 첨단 소재 기술인 고성능 에어 플러스 필터™(Air Plus Filtering™) 신기술을 적용한 3중 구조로 0.3㎛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비롯한 외부 유해 물질을 99%
[KJtimes=김봄내 기자]애경산업이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지난 2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소재한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다가오는 11월4일 '점자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점자 태그(Tag)'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점자 태그 지원은 일상 속에서 사용되는 생활용품 중 일부 품목의 형태가 비슷해 용기 구분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기획됐다. 애경산업을 포함한 생활가정용품 사업자정례협의체 5개사와 한국소비자원은 세탁세제·주방세제·샴푸·린스·바디워시 등 다소비 품목을 중심으로 제품에 걸어 쓸 수 있는 점자 태그 5종 세트 4183개를 제작했다. 점자 태그는 세탁세제·주방세제·샴푸 등을 뜻하는 점자를 한글로 표기해 제품 구분을 도와줄 수 있게 제작됐다. 또한 위생적이고 재사용이 가능한 실리콘 재질을 적용하고 다양한 규격의 제품에 사용될 수 있도록 분리형 체결방식으로 설계해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점자 태그 개발 과정에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를 통해 제품에 대한 점자 표시 가독성 평가를 진행하는 등 시각장애인의 점자 태그 사용 편의성을 고려했다. 제작된 점자 태그는 생활가정용품 사업자정례협의체가 기부한 5700만원 상
[KJtimes=김봄내 기자] 한미약품[128940]에 대한 증권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2일 SK증권과 KB증권, 유안타증권 등 증권사들은 이 종목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는 어떤 포인트를 주목하고 있는 것일까. 이날 SK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한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지난 9월 FDA허가를 받은 롤론티스가 2022년부터 스펙트럼사로 납품하는 DS 매출과 로열티가 동시에 인식되며 실적 증가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한미약품의 2022년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3421억원, 영업이익 468억원을 시현,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12.2%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으며 또한 임상2상 중인 LAPS Triple Agonist의 경우 12월까지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내년 상반기 중간결과 발표 예정, 긍정적일 시 주가 상승 trigger(방아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한미약품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35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이 3421억원, 영업이익은 468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러한 기록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최근 수도권 물류거점인 인천복합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농심은 향후 전국 사업장에 태양광 설비를 확대, 온실가스 감축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농심의 인천복합물류센터 태양광 발전설비는 태양광모듈 2,066개를 이어붙인 것으로 축구장 1.3배 면적에 이른다. 연간 약 1400MWh의 전력을 생산해 물류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의 50%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게 된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간 약 650톤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이는 매년 약 4600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설명했다. 농심은 2018년부터 생산 설비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라면과 스낵 제조 중 발생하는 열을 회수해 재사용하고, 공기압축기와 같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 설비를 고효율로 교체하는 등 2021년까지 총 4,47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본사는 물론 공장과 물류센터까지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등 각 사업장별 상황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양광 설비 등 신재생 에너지 도입을 확대해 친환
[KJtimes=김봄내 기자] LG CNS가 스펙과 관계없이 코딩 실력만으로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이를 위해 프로그래밍 경진 대회 ‘코드 몬스터(CODE MONSTER)’를 개최한다. 대회 성적 우수자들에게는 서류/필기/1차면접 없이 최종면접으로 직행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LG CNS는 ‘코드 몬스터’에서 오직 코딩 테스트만으로 지원자의 실력을 평가한다. 예선전은 오는 12일, 최종 본선 경기는 26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각 테스트는 3시간 동안 4개의 알고리즘 문항에 대해 프로그래밍 소스코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항은 LG CNS DX기술 전문가가 직접 검수했다. ‘코드 몬스터’는 학력/전공/학점 등 ‘스펙’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 후 2년 내 입사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코드 몬스터’를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합격일로부터 2년 이내에서 입사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근무 희망 부서도 조율 가능하다. LG CNS에는 △AI 기술을 적용해 시스템을 개발하는 ‘AI 엔지니어’ △데이터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업무에 적용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IT 시스템 구조를 설계하고, 프로젝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첨단소재와 효성티앤씨가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BBB등급’을 획득하며 꾸준한 ESG 활동 노력을 인정받았다.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과 관리를 위해 개발된 MSCI ESG 평가(MSCI ESG Ratings)는 글로벌 주요 투자 회사들의 투자 벤치마크 역할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 평가 지수이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해 평가해 공개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동종업계 대비 낮은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탄소 관리 노력을 인정 받았다. 2019년 첫 평가에서 ‘B등급’, 2020년에는 ‘BB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2021년 평가에서 ‘BBB등급’을 받아 매년 등급이 상승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도 업계를 선도하는 탄소 저감 전략과 이의 이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019년과 2020년의 ‘BB등급’에 이어 2021년 평가에서 ‘BBB등급’을 획득했다. 두 회사가 받은 ‘BBB등급’은 동종업계인 글로벌 원자재 화학사 중에서 상위권 수준이다. 효성그룹 ESG 관계자는 "'그린경영 Vis
[KJtimes=김봄내 기자] 종근당[185750]과 현대위아[011210], 한솔제지[213500] 등이 증권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증권사로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이 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31일 KB증권은 종근당에 대한 목표주가를 11만5000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다양한 신제품과 강력한 영업력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되고 12개월 Fwd P/E 10.9배로 상위 전통 제약사 중 밸류에이션 매력이 가장 높기 때문이라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종근당의 경우 2023년은 신제품과 R&D 성과에 주목할 만 한데 신제품은 지난 20일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루센비에스주와 현재 약가 협상 중인 위염 치료제 천연물 신약인 지텍이 출시를 준비 중이며 특히 지텍은 임상3상에서 스티렌 대비 우수한 유효성을 입증해 출시 후 시장 빠른 시장 침투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현대위아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8만3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3분기 외형 성장세가 양호
[KJtimes=김봄내 기자] 대한항공이 새롭게 선정된 기내 서비스 와인을 전격 공개했다. 이와 함께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기내 와인에 대한 전면 개편 계획도 함께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10월 13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신규 기내 와인 발표회를 열고 ▲퍼스트클래스 19종 ▲프레스티지클래스 21종 ▲이코노미클래스 10종 등 새롭게 선정된 기내 와인 50종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부문 부사장을 포함한 회사 임직원들과 와인 관련 매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장에서 참석자들은 선정된 50종의 와인 중 샴페인,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각 한가지씩 총 세 종류의 와인을 시음하는 기회도 가졌다. 장성현 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와인 서비스는 항공사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서비스이자 서비스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라며 “기내 와인이 가지는 의미를 잘 알기 때문에 새롭게 서비스될 와인을 선정하는 과정 하나하나에 정성과 깊은 고민을 담았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기내 신규 와인을 선정하기 위해 국제소믈리에협회의 2019년 ‘월드 베스트 소믈리에’(World’s Best Sommelier) 챔피언인 마크
[KJtimes=김봄내 기자]유통전문기업 hy가 2022년 국가 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조사에서 25년 연속 우유·발효유 부문 1위에 올랐다. 처음 조사가 시작된 1988년 이래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다.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 수준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조사다. △ 기대수준 △ 인지가치 △ 고객충성도 △ 고객유지율 등을 평가해 계량화한다. hy는 냉장 카트 ‘코코’를 활용한 품질 높은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 세계 최초로 탑승형 냉장 카트를 도입하며 제품 전달 서비스를 신선 서비스 개념으로 확대했다. 2021년부터는 3세대 ‘코코3.0’ 개발을 완료하고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형 코코는 △20% 늘어난 냉장고 용량 △전후방 추돌방지 센서 △조향보조장치△자동잠금장치 등을 갖춰 주행안전, 제품안전,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능성 브랜드도 국가고객만족도 1위 수상에 기여했다. hy는 2월 장과 피부 건강을 함께 케어하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MPRO4’를 선보였다. 5월에는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하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가 재해구호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맥주 생산 라인을 잠시 멈추고 재해구호용 ‘OB워터’를 생산해 재해구호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약 15만 캔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26일 희망브리지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구자범 법무정책홍보부문 부사장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OB워터 기증행사를 열었다. ‘OB워터’는 오비맥주가 100% 재해구호를 위해 생산한 355ml 용량의 캔 제품으로, 기존 맥주공장 시설을 활용하여 정제수에 소량의 탄산을 더해 만들었다. 맥주 양조 과정의 까다로운 정수 과정과 검사자(Key tester)의 관능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하게 생산한 양조용수에 탄산을 가미해 식수로 활용이 가능하다. OB워터(355ml)를 포장하는 물류용 필름 사용량도 대폭 줄였다. 15만캔 중 10만캔은 팔레트(나무나 플라스틱으로 제조된 것으로 지게차로 차에 싣거나 내릴 때 사용) 포장용 스트레치필름(물류포장용 비닐 랩) 대신 미끄럼방지 특수접착제(Anti-Slip Hot Melt)를 적용했다. OB워터 10만캔(약 52
[KJtimes=김봄내 기자]김해시가 각종 개발 계획은 물론, 기업 유치 등을 통해 돈과 사람이 몰리면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김해시가 ‘주촌’을 중심으로 하는 ‘2035 김해도시기본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주촌 일대가 크게 주목받고 있는 모습이다. 자료에 따르면, 주촌선천지구는 장유, 진영을 잇는 도시개발의 주축으로 성장해 향후 김해를 대표할 주거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주촌면에 위치한 주촌선천지구는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 천곡리 일원 대규모 부지에 진행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지구 내에는 4개의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단독주택, 상업시설, 학교, 공원 등이 조성돼 있으며, 향후 주촌면행정복지센터, 공용주차장, 초등학교 1곳, 중학교 1곳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미 주촌선천지구와 주변으로 9,200여 세대가 공급됐고, 여기에 약 4,300여 세대가 추가적으로 공급될 계획으로, 일대에 총 1만 3,000여 세대의 거대 신흥주거 타운이 형성된다. 특히 주촌선천지구에 미국계 대형 할인점인 코스트코 김해점이 지난 8월 성황리 오픈해 유동인구도 크게 늘어나며 일대 상권도 활성화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개발호재도 마련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