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제철이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발생을 크게 줄인 ‘저탄소 고급 판재’ 생산에 첫 발을 내디뎠다. 현대제철은 세계 최초로 전기로를 통한 1.0GPa급 고급 판재 시험생산 및 부품 제작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미세 성분 조정이 가능한 특수강 전기로 정련 기술과 자동차용 초고장력강 압연 기술을 활용해 고로 대비 탄소 배출을 30% 이상 줄이면서도 기존 전기로에서 생산하지 못했던 고급 판재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시험생산에 성공한 저탄소 판재는 고로에서 철광석과 석탄을 환원해 쇳물을 만들어내는 대신, 전기로에서 직접 환원철 및 철스크랩(고철)을 사용해 쇳물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저감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전기로와는 차별화된 정련 설비를 이용해 구리(Cu), 주석(Sn), 황(S), 질소(N) 등의 품질저해 원소를 미세하게 제어하는 제강 부문의 노력과 자동차용 외판재 및 초고장력강 생산 기술을 보유한 압연부문의 노하우 등 전사적인 협업을 통해, 탄소중립전략 차원에서 추진해오던 ‘저탄소 자동차 고급 판재’라는 제품을 실제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전기로로 일부 자동차용 강재를 생산하는 사례는 있었
[KJtimes=김봄내 기자]LG가 세계 3대 디자인 스쿨 중 하나인 ‘파슨스(Parsons School of Design)’와 함께 AI로 세상에 없던 디자인을 창조하기 위한 서비스를 개발한다. LG AI연구원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슨스 캠퍼스에서 ‘LG-파슨스 크리에이티브 AI 리서치 파트너십(LG AI Research & TNS Parsons Collaboration)’을 체결하고 ‘26년까지 3년간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선보인다. LG AI연구원은 패션 및 미디어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포진한 파슨스와 초거대 AI 엑사원(EXAONE) 기반으로 디자인 및 예술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 및 방법론을 공동 연구한다. 특히, LG AI연구원은 공동 연구 결과물을 활용해 ‘전문 디자이너 및 예술가와 협업하는 AI 서비스’를 고도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배경훈 LG AI연구원장, 김승환 비전랩장 등 LG AI연구원 관계자를 비롯해 이본 왓슨(Yvonne Watson) 파슨스 총괄학장, 신시아 로슨 하라밀로(Cynthia Lawson Jaramillo) 디자인전략 스쿨 학장, 벤 배리(Ben Barry)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온은 9월 15일부터 전체 60개 생산 제품 중 파이, 스낵, 비스킷 등 16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5.8% 인상한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2013년 이후 9년 동안 효율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적극적인 원가 절감 활동을 펼치면서, 제품의 양은 늘리고 전 품목의 가격을 동결해왔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유지류와 당류, 감자류 등 주요 원재료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8월 기준 전년 대비 최대 70% 이상 상승하고, 제품 생산 시 사용하는 에너지 비용도 90% 이상 오르는 등 원가 압박이 가중돼 왔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매출 신장에 힘입어 이익 감소를 방어해왔으나, 하반기에는 수익성이 큰 폭으로 저하되고 있어 이번 인상 조치를 실시하게 됐다. 원부자재 가격 및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라 이익률이 급감한 제품 위주로 가격을 인상키로 했으며, 인상 후에도 업계 최고의 가성비를 지향하는 수준에서 인상폭을 책정했다. 주요 제품별 인상률은 초코파이 12.4%, 포카칩 12.3%, 꼬북칩 11.7%, 예감 25.0% 등이며, 오징어땅콩, 다이제, 고래밥, 닥터유 에너지바·단백질바, 마이구미 등 44개 제품의 가격은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향후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헬스케어, 모빌리티, 메타버스 등 분야에서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기술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는 美 현지시간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샌프란시스코 ‘ 더 크래인웨이 파빌리온 (The Craneway Pavilion)’ 에서 스타트업 창업자, 투자자, 인플루언서 등이 참가한 ‘2022 Fall Innovation Festival’ 을 열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아이디어 공모전 ‘ 미래를 위한 과제(Mission for the Future)’ 에 최종 선발된 9개의 스타트업을 발표했다. LG전자가 지난해 9월 시작한 이번 공모전에는 1,300여 개의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지원해 경합을 펼쳤다. LG전자는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 최대 2천만 달러를 투입해 헬스케어, 모빌리티, 메타버스 등 미래사업 분야에서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사업을 수행한다. 선정된 팀들은 LG전자를 포함해 LG전자의 파트너사와도 교류할 수 있고 멘토링, 파일럿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다. 또 LG전자의 글로벌 인프라와 공급망 등도 활용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업체 중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7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패밀리의 수해 복구를 위해 본사 직원들이 긴급복구 지원에 나섰다. BBQ는 포항지역에 총 5개의 매장이 있으며, 이번 태풍으로 3개 매장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특히 해안가에서 1km 떨어진 상습 침수지역에 위치한 매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가장 큰 재산 피해를 입었다. 태풍이 몰고 온 물 폭탄으로 성인 남성 가슴 높이까지 물이 차오르고 모든 집기와 원부자재가 무용지물이 되고 냉장고와 튀김기(후라이어기)등 각종 집기와 기구가 모두 침수되었다. 이에 BBQ는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7일 본사 지원팀을 포항지역에 긴급 파견했다. 피해가 가장 큰 매장은 내부에 흙탕물 제거 청소와 침수된 원부재료 폐기, 조리기구 및 가전제품 무상 수리 등 6시간 넘게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그 결과, 2곳의 매장은 바로 정상 운영을 할 수 있게 됐으며, 가장 피해가 컸던 매장 1곳은 추석연휴 이후 정상운영 예정이다. 이날 긴급지원을 받은 패밀리는 "본사가 직접 나서서 피해 복구를 지원해
[KJtimes=김봄내 기자]bhc그룹(회장 박현종)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운영 중인 전 가맹점에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 bhc그룹은 8일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를 포함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시, 경주시에 위치한 전 가맹점에게 원부자재를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지원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어 고통을 겪고 있는 가맹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전격 결정했다. 이를 위해 자체 물류를 통해 신속하게 공급하는 것은 물론 모든 비용은 본사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이번 긴급 지원을 받는 매장은 제주도를 포함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시와 경주시 내 모든 가맹점이다. bhc그룹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제주지역을 비롯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가맹점에게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을 맞아 진행되는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의 테마 패키지에 참여한다. ‘더 시티(THE CITY)'는 콘서트 개최 전후로 도시 곳곳에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열어 확장된 팬 경험을 제공하는 하이브의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 프로젝트로, 이번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와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의 열기를 도시 전체에 고조시키고자 부산시 전역에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식음료(F&B)와 숙박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경험 요소를 제공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BTS <Yet To Come> 더 시티(THE CITY) 인 부산'의 테마 패키지 참여 호텔로서 ‘보랏빛’으로 호텔 곳곳을 장식하는 동시에 전용 객실 패키지부터 식음 프로모션까지 이벤트를 풍성하게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서는 전용 객실 1박과 함께 방탄소년단 테마로 디자인된 웰컴 기프트, 베스 어메니티, 더스트백 등을 제공한다. 웰컴 기프트는 방탄소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용량은 늘리고, 용량당 가격은 줄인 ‘카스 2.0 메가 페트’(Mega PET)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지혜로운 소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의 소비 트렌드를 대표하는 단어가 욜로, 플렉스, 나심비 등이었다면 최근에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짠테크, 무지출 챌린지 등이 유행하고 있다. 이에 오비맥주는 가성비를 중요시 여기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편리성을 충족하기 위해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카스 2.0 메가 페트는 기존 1.6L 용량의 카스 페트 제품에 비해 용량은 400ml 늘어나고, 용량당 가격은 보다 저렴해졌다. 기존 제품 대비 한 잔 이상이 더 나오는 갓성비(신이 내린 가성비) 제품으로 함께하는 사람들과 더 오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물론, 운반이나 보관이 용이해 캠핑과 같은 외부 활동 시 보다 편리하게 음용할 수 있다. ‘카스 2.0 메가 페트’는 8월 26일 전국 슈퍼마켓에서 판매가 시작되었고, 9월 중순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그동안 ‘국민맥주’ 카스는 다양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7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효성 임직원들이 헌혈 후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3년만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따로 시간을 내서 헌혈하러 가기 쉽지 않은데 봉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코로나19로 3년만에 헌혈을 하고 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효성 ‘사랑의 헌혈’은 2008년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헌혈 행사는 본사 뿐만 아니라 울산, 구미, 용연, 창원 등 주요 지방사업장에서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도 매년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생필품 후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경찰이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의 고속도로 하루 평균 예상 이동량을 지난해 대비 13.4% 많은 542만대로 예고했다. 코로나 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는 첫 명절인 만큼 교통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것. 이에 따라 운전 시 충분한 휴식을 권고했다. 엔데믹 이후 첫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써부터 귀경, 귀성길 걱정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가족, 친지를 만나는 즐거운 명절이지만, 장시간 이동으로 쌓이는 피로 누적과 스트레스는 늘 두렵기 마련이다. 이에 좁은 차 안에서도 간편하면서도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일명 ‘패플 드링크’가 주목받고 있다. ‘패플’이란 ‘빠르게 더한다’는 의미를 가진 ‘패스트 플러스(Fast Plus)’의 줄임말로, 과일과 채소의 상큼한 맛과 영양을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어 오랜 이동길 가운데 리프레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음료를 뜻한다. 세계적인 청과 브랜드 돌(Dole) 코리아는 과채 고유의 맛과 영양을 균형 있게 담아낸 주스 ‘VF37 생기발랄’을 소개했다. ‘VF37 생기발랄’은 석류, 적포도, 적로메인상추, 레드비트 등 평소 쉽게 섭취하기 어려운
[KJtimes=김봄내 기자]전 세계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N) 날씨 정보에 '독도는 일본땅'으로 인정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태풍 '힌남노' 기상경보 지도에서 독도를 일본땅으로 표기한 것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측에 강력한 항의를 한 바 있다. 이에 국내 및 전 세계 곳곳에 거주중인 한인 누리꾼이 서 교수에게 제보를 했고, 다양한 날씨 사이트에서 독도가 일본 영토로 인정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서 교수는 "그 중에 세계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MSN 날씨에서 태풍 '힌남노'의 '주의보 및 경고' 제공시 독도를 클릭하면 일본측 날씨 정보가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독도에 대해 '독도' 혹은 일본측이 주장하는 '다케시마'를 표기하지는 않았지만, 일본어로 일본 시마네현 오키제도에 대한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서 교수는 "전 세계 곳곳의 구글 지도에서는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표기됐고, 애플 아이폰 지도에는 독도 표기가 아예 없으며, MSN에서는 독도를 일본측 날씨 정보로 제공하고 있는 건 심각한 문제다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백산수 4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심이 전하는 백산수는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전국의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복구 인력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재해재난 상황 발생 시 발 빠르게 지원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 8월에도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경기, 충청, 강원지역에 라면과 백산수 등으로 구성된 이머전시 푸드팩 2,500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일동후디스와 전속 모델 장민호의 팬클럽 ‘민호특공대’가 추석을 맞아 고성 어르신에게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2종을 지난 5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일동후디스와 가수 장민호는 지난 2020년부터 ‘하이뮨’으로 맺어진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일동후디스의 뛰어난 제품력과 장민호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를 1등 단백질로 성장시켰기 때문이다. 이에 힘입어 장민호 팬클럽 민호특공대 역시 기부 활동으로 하이뮨 알리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일동후디스는 이러한 기부활동을 적극 지원 중이다. 일동후디스와 민호특공대는 이번 추석을 맞아 고성 어르신들과 자연재해 예방 등 지역 관리를 위해 힘쓰는 고성군청 직원들이 양질의 단백질과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하이뮨 프로틴밸런스 스틱’과 ‘하이뮨 마시는 프로틴 밸런스’를 전달했다. 지난 4월에는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 강원고성소방서에 ‘하이뮨’ 1,000박스를 기부한 바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주시는 팬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의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인 스타벅스 대학로점이 개점 8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매장을 리뉴얼 오픈하고 오는 10월 19일까지 대학로점에서 기존 고객의 구매하는 품목당 300원씩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적립하던 기금을 2배 늘려 구매 품목당 600원씩 적립하며 국내 커뮤니티 스토어 탄생 8주년을 기념한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이익 공유형 매장으로 해당 매장에서 고객이 구입하는 품목당 300원씩의 기부금을 적립해 오고 있다. 스타벅스 대학로점은 지난 2014년 10월에 오픈한 우리나라 최초의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로, 개점 후 현재까지 8년동안 16억원이 넘는 청년인재 지원 기금이 적립된 바 있다. 이를 통해 총 81명의 청년인재 대학생들에게 매년 6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중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7월부터 약 한달 간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을 재단장하고, 8월25일 리뉴얼 오픈과 함께 오는 10월 19일까지 8주간 스타벅스 대학로점에서 판매하
[KJtimes=김봄내 기자]행정안전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등 7개 시·도에 특별교부세 8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교세 지원은 경북 포항과 경주 등 태풍이 통과하거나 근접해서 지나간 직접 영향 지역의 피해시설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 지자체의 재난 수습 비용을 보조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별 인명·시설 피해 규모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북 40억원, 부산과 울산 각 10억원, 대구·전남·경남·제주에 각 5억원을 지원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추석 명절 동안 피해 지역 주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이재민 구호와 응급 복구를 최대한 신속히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