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SK텔레콤[017670]과 에코프로비엠[247540], 쌍용C&E[003410] 등에 대해 SK증권과 유진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이들 종목이 하반기에 웃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SK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한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5G 가입자 증가 기조 속에 이동전화수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경쟁사보다 빠른 중간요금제 출시로 LTE 가입자의 5G 전환, 10GB 데이터 사용자의 요금 업셀링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SK텔레콤의 경우 8월 출시가 유력한 SK텔레콤의 중간요금제는 기존 요금제 및 1 인당 데이터 사용량을 고려 시 LTE 가입자의 5G 전환, 10GB 사용자의 요금 업셀링 가능성이 높아 이 회사의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15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현재까지 기술 경쟁력이 경쟁사들 대비 앞서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에 기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7월17일부로 누적탑승객 9000만명을 달성했다. 제주항공의 누적탑승객 9000만명 돌파는 2006년 6월 취항 이후 16년 1개월, 지난해 2월 8000만명 돌파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제주항공은 2019년 9월 7000만명을 넘어설 때까지 기단과 노선을 꾸준히 늘리며 1000만명 단위 수송객의 달성기간을 9개월까지 단축시켰다. 그러나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노재팬(No Japan∙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선 여객이 줄어들면서 8000만명까지 1년 3개월이 소요됐고, 이후 9000만명까지는 1년 5개월이 걸렸다. 누적탑승객 9000만명 중 국내선 탑승객은 5368만명(59.6%), 국제선 탑승객은 3632만명(40.4%)으로 집계됐다. 국제선에서는 일본노선이 1429만명으로 전체 여객의 15.9%를 차지했으며, 태국/필리핀/베트남 등의 동남아 노선은 11.5%(1035만명), 중국과 홍콩/마카오/대만 등의 중화권 노선은 8.0%(719만명), 괌/사이판 등 대양주 노선 4.6%(418만명), 러시아 등 기타지역의 노선은 0.4%(31만명)의 비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최근 선보인 제로칼로리 음료 ‘웰치제로’와 고단백 스낵 ‘우와한 콩칩ㆍ치즈칩’에 대한 시장 반응이 뜨겁다. 웰치제로는 출시 세 달 만에 1,300만 캔 판매를 넘어섰으며, 우와한 스낵은 두 달 만에 15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 최근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로 제로칼로리, 고단백 식품 열풍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맛까지 더한 농심의 신제품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농심 웰치제로는 최근 음료시장을 휩쓸고 있는 ‘제로열풍’에 힘입어 지난 4월 출시했다. ‘그레이프맛’과 ‘오렌지맛’ 두 종류로 웰치 특유의 상큼한 과일 맛은 그대로이면서 칼로리가 제로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이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지만, 과즙을 함유한 탄산음료의 시장 진출은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에 주목하고 웰치제로를 선보였다. 1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포도주스 전문 브랜드의 맛에 제로칼로리를 더한다면, 시장에서 차별점을 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웰치제로는 ‘단맛은 그대로이면서 깔끔하고 가볍다’는 평을 받으며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공급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한맥이 배우 이병헌과 함께한 ‘원료공정’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한국식 원료와 방식으로 만든 ‘대한민국 대표라거 한맥’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강조했다. 한맥은 탄산감뿐 아니라 바디감, 풍미, 향 등을 골고루 느낄 수 있는 고품질 라거로, 100% 국내산 쌀 성분을 더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상쾌한 풍미의 맥주 맛을 완성했다. 이를 위해 맥아공정에 쌀 공정(저장, 정선, 계량, 분쇄)을 추가하는 등 더 많은 제조 과정을 거쳤다. “왜 굳이 100% 국내산 쌀을 더해, 왜 굳이 더 많은 공정을 거친, 왜 굳이 한맥을 마시냐고 묻는다면”이라는 질문에 한맥 전속 모델 이병헌은 “우리 입맛이 좀 까다롭잖아?”라고 답한다. 이어 한맥의 맛과 향을 천천히 음미하는 이병헌의 모습을 보여주며, 상쾌한 풍미를 지닌 ‘코리안 테이스트 한맥’만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한맥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병헌을 모델로 선정하고 올해도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를 이어 나간다. 앞서 이병헌과 함께 한맥과 한식의 궁합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하는 ‘힙맥플레이스' 캠페인을 펼친 바 있으며, 이병헌이 출연
[KJtimes=김봄내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단체급식 공급 전 과정에 걸쳐 식품안전부문 국제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ISO22000은 식품 제조와 유통 등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 위해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유럽식품안전협회(CEN),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국제규격 시스템이다. 아워홈은 2011년 용인 2공장 FSSC22000(국제식품안전표준) 인증을 시작으로 전 제조공장 HACCP 및 수출 공장 대상 FSSC22000 인증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이번에 물류와 급식 부문까지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식자재 제조 안전성 확보는 물론 상품의 보관 및 운송, 조리 후 고객에게 제공하기까지 모든 과정에 공인된 품질안전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아워홈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국내 단체급식 점포 수주는 물론 해외 단체급식 및 식품 수출 사업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SO22000이 국제표준규격인 만큼 인증된 품질안전 관리 역량을 내세워 고객 신뢰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15일부터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연식 변경 모델 ‘2023 아이오닉 5(이하 아이오닉 5)’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3 아이오닉 5는 배터리 용량을 증대해 주행가능거리(AER)를 늘리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롱레인지 모델의 배터리 용량을 72.6kWh에서 77.4kWh로 개선해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429km에서 458km로 29km 늘였다.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배터리 충전 효율성을 높이고,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ECM 룸미러 △하이패스 시스템 △레인 센서를 기본 장착했다. 배터리 컨디셔닝은 외부 온도가 낮을 때 출력 성능 확보를 위한 배터리 예열뿐만 아니라 고객이 급속 충전소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배터리 온도를 미리 최적화해 충전 성능을 확보하는 기능이다. 또한 롱레인지 모델에는 사륜구동 신규 트림인 E-Lite HTRAC을 추가했으며, 기존 최다 선호 외장 컬러인 ‘아틀라스 화이트’의 무광 버전 ‘아틀라스 화이트 매트’를 신규 컬러로
[KJtimes=김봄내 기자]페트병을 재활용한 국내 대표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리젠(regen)’이 스니커즈로 재탄생했다. 효성티앤씨는 15일 무인양품, 엘에이알과 협업해 한정 제작한 ‘리젠 스니커즈’ 1,000켤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스니커즈는 친환경 섬유(효성티앤씨), 친환경 라이프스타일(무인양품), 친환경 신발(엘에이알) 대표 기업들이 각자의 강점을 활용해 친환경 소비패턴을 실천하는 ‘그린슈머’를 위한 맞춤형 제품을 내놓고자 진행한 프로젝트다. 리젠 스니커즈는 무인양품과 엘에이알 매장에서 수거한 16,000개의 페트병으로 만들었다. 한 켤레당 500ml 페트병 7개 분량의 효성티앤씨 재활용 섬유 ‘리젠’이 들어간다. 리젠 스니커즈는 15일부터 롯데월드몰에 마련된 무인양품 팝업스토어와 엘에이알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리젠 스니커즈는 앞으로 친환경 패션을 대표할 기업들과 협업해 만든 제품이라는 점에서 친환경 트렌드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해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친환경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친 입맛을 되살리는 시즌 음료로 복숭아의 풍미를 가득 담은 ‘피치 음료’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매년 여름 시즌만 되면 큰 인기를 얻는 복숭아가 제철을 맞으며, 복숭아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 출시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반 복숭아보다 당도와 과즙이 풍부한 '납작복숭아'의 인기까지 더해지며 업계 내 복숭아 열풍이 불고 있는 것. 복숭아는 달큰한 맛과 풍부한 과즙을 자랑하며 남녀노소 호불호 없는 선호도를 자랑한다. 특히 여름을 연상케 하는 복숭아 특유의 상큼한 맛과 핑크빛 원물은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여름 시즌 아이스 커피 외에 색다른 음료 찾는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복숭아가 제철을 맞으면서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많아지는 추세”라며, “특히 평소보다 이른 더위가 찾아와 여름 과일을 찾는 이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청과 브랜드 돌(Dole) 코리아의 '돌 피치파라다이스 주스'는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를 활용한 제품으로, 복숭아 고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과즙 100% 주스다. 특히 설탕을 넣지 않고 농축 과
[KJtimes=김봄내 기자]이케아는 모든 사람들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포용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홈 프라이드 홈(Home Pride Hom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홈 프라이드 홈’은 모든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집에서와 같은 편안함을 느끼고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담은 이케아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누구나 성적 지향 및 성 정체성에 관계 없이 포용받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이케아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모두가 함께 포용하는 집과 커뮤니티를 만들자는 의미로 다양성과 화합을 상징하는 프라이드깃발(Progressive Flag)의 무지개색을 담아 디자인한 ‘홈 프라이드 홈’ 사인을 선보였다. 이케아 코리아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향한 발걸음에 동참하기 위해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2 제23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파트너로 참여한다. 오는 16일 열리는 ‘서울퀴어퍼레이드’에서는 부스를 설치해 보다 많은 사람에게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고, 수익금 일부를 성소수자 인권 보호 단체에 기부하는 무지개색 ‘스토르스톰마(STORSTOMMA)’ 가방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레드릭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분양가상한제 분양가에 정비사업 등 필수 발생 비용 반영, 기본형건축비 비정기 조정 요건 추가 등 제도개선을 완료해 7월 15일 시행하고, 개선된 요건에 따라 레미콘·철근 가격 상승분을 반영하여 기본형건축비를 7월 15일 비정기 조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개선과 비정기 조정 고시는 지난 6월 21일 발표한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의 후속 조치이다. 먼저,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공공택지 외의 택지에 적용되는 택지 가산비에 정비사업 등 추진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주거이전비, 이사비, 영업 손실보상비, 명도소송비, 이주비 금융비용, 총회 등 필수 소요 경비를 추가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고시인 「정비사업 등 필수 발생 비용 산정기준」을 제정하여 구체적인 비용 산정 기준을 정했다. 아울러, 자재값 급등분이 건축비에 적기 반영될 수 있도록 규칙을 개정하여, 기본형건축비 비정기 조정 대상이 되는 주요 자재를 현실에 맞게 교체·추가하고, 정기 고시(3, 9월) 외 비정기 조정 요건도 추가로 마련했다. 이번에 신설된 비정기 조정 요건에 따라, 지난 3월 고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속도인 ‘24Gbps GDDR6 (Graphics Double Data Rate) D램’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 24Gbps GDDR6 D램은 EUV(극자외선) 노광 장비를 활용한 3세대 10나노급(1z) 공정을 기반으로 한 16Gb 제품이다. 24Gbps GDDR6 D램은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High-K Metal Gate, HKMG) 기술도 적용돼, 기존 18Gbps GDDR6 D램보다 약 30% 이상 동작 속도가 향상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국제 반도체 표준화 기구 JEDEC의 표준 규격에 맞춰 GDDR6 D램을 개발해, 인공지능(AI)/그래픽 가속기 업체들이 쉽게 채용할 수 있도록 호환성을 확보하면서도 업계 최고 속도를 구현했다. 24Gbps GDDR6 D램을 프리미엄급 그래픽 카드에 탑재할 경우, 최대 초당 1.1T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는 풀 HD급 영화 275편을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는 속도다. 삼성전자는 저전력 동적 전압 기술(DVS)을 적용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20% 이상 향상된 전력 효율을 제공하는 솔루션도 마련했다. 특히 동작 전압을 기존 1.35
[KJtimes=김봄내 기자] CJ대한통운[000120]과 LG화학[051910], 삼성전기[009150] 등에 대해 SK증권과 유진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이들 증권사가 각각의 종목에 주목하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14일 SK증권은 CJ대한통운에 대한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코로나19로 급격하게 성장한 이커머스 시장이 엔데믹으로 침체기에 접어들었다는 부분은 동의하지만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CJ대한통운의 경우 대면 만남이 증가하면서 소비가서비스로 잠시 옮겨갔을 뿐 이커머스 소비 패턴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엔데믹 영향으로 영구적으로 이커머스를 이탈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77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주가 하락을 이끌었던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실적발표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판단에 기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LG화학의 경우 하반기부터 배터리 셀 메이커들의 수익성 부각, 지분 가치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며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리한 휴대성을 강조한 ‘LG 울트라PC 엣지’ 노트북을 출시한다. LG 울트라PC 엣지(Edge)는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가 16.7밀리미터(WQXGA해상도 패널 탑재 기준)에 불과한 슬림 디자인에 모서리를 직각으로 마감하고, 제품 외관은 차콜그레이 색상의 메탈 소재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신제품은 16형(모델명: 16U70Q)과 14형(모델명: 14U70Q) 2가지다. LG전자는 고객이 더욱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울트라PC 노트북 15.6형(39.6cm)과 13.3형(33.7cm) 제품의 전체 크기는 유지하면서도 베젤을 줄여 화면 크기를 각각 16형과 14형으로 키웠다. 대표 모델인 16형(화면 대각선 길이 약 40.6센티미터) 제품은 72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무게가 약 1,470그램(WQXGA해상도 패널 탑재 기준)에 불과해 휴대성도 탁월하다. 이 제품은 16:10 화면비의 WQXGA(2,560×1,600)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패널에는 빛 반사와 눈부심을 줄여주는 안티글레어(Anti-Glare)를 적용했다. 또 AMD의 최신 라이젠 바르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문화예술 인재의 매장 공연을 점진적으로 재개한다. 올 들어 6월부터 춘천구봉산R점, 더해운대R점 등에서 다양한 연주 공연을 시작했던 스타벅스는 올해 하반기 중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공연 횟수와 시간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2017년 12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매장에 설치된 무대 시설에서 문화예술 인재들이 재능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공연 무대나 기회가 부족했던 아동과 청년 지역 문화예술 인재들을 대상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후원하고 있다.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어울릴 수 있는 아카펠라, 관현악, 재즈 등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7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더종로R점, 더해운대R점, 과천DT점 별빛 미술관, 대전둔산로점, 대수수성호수R점, 광주산정DT점, 여수해양공원점, 춘천구봉산R점, 더양평DTR점, 남이섬점 등 전국 주요 매장에서 56회 공연을 개최했다. 오는 7월 15일에는 57번째 공연 행사로 춘천구봉산R점에서 오후 1시와 오후 3 총 2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차(茶) 문화가 M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며 식음료업계에서도 다양한 차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힐링’, ‘여유’가 중요한 가치로 부상하면서 소비자들이 차 특유의 여유로움을 매력으로 느끼고, 또 새로움을 즐기는 MZ세대의 경험 본능까지 자극한 것. 특히 과일, 허브 등 다양한 재료를 더해 새로운 맛과 비주얼을 선보이는 ‘티 베리에이션’ 메뉴가 높은 선호를 얻고 있다. 이에 업계는 새로운 맛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차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여유와 휴식을 선물하고 있다. 매년 제철 과일을 활용해 여름 시즌 음료를 선보이는 할리스는 올해 과일과 그린티를 접목한 프리미엄 티 베리에이션 음료 ‘제주 청귤 그린티’를 출시했다. ‘제주 청귤 그린티’의 콘셉트는 일상에서 느끼는 휴양지의 즐거움과 여유로, 상큼달콤한 맛뿐 아니라 비주얼까지 휴양지의 느낌을 완벽히 담아냈다. 제주산 청귤의 상큼함, 한라봉의 달콤함, 녹차의 고급스러운 맛이 잘 어우러져 휴양지에서 여유롭게 티를 즐기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한라봉 과육과 젤리 베이스 위에 청귤과 블렌딩한 녹차를 가득 담아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그라데이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