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고용노동부는 관할 포항지청에서 지난 6월 21일부터 진행 중이던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장 내 성희롱 사건에 대한 직권조사를 실시했다. 그간 피해자 및 사측 관계자 등에 대한 조사 결과, 남녀고용평등법 제12조(직장 내 성희롱의 금지) 위반으로 판단했다. 직장 내 성희롱 사실이 확인된 이후 피해자가 근무부서 변경을 요청했음에도 사측이 지체없이 조치하지 않아 행위자와 빈번한 접촉이 불가피한 상황이 상당 기간 지속된 점에 관해 남녀고용평등법 제14조제4항 위반(위반시 5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으로 보아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자에 대한 불리한 처우 등의 2차 가해 행위에 대해 남녀고용평등법 제14조제6항 위반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입건해 수사를 통해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앞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한 여직원은 자신을 성폭행·성추행·성희롱한 혐의로 직원 4명을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차는 3일부터 이틀간 해외 우수 대학 박사 과정 인재를 대상으로 ‘현대 비전 컨퍼런스(Hyundai Vision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 비전 컨퍼런스는 현대차가 최초로 해외 대학 박사과정 인재들을 국내로 초청해 실시한 글로벌 채용 행사로, 총 12개국에 달하는 다양한 국적의 북미·유럽 우수 대학의 미래 핵심 기술 분야(AI, AAM, 자율주행, 로보틱스, 친환경) 박사 과정 인재 및 해당 분야의 현대차 임직원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 앞서 북미 주요 대학을 직접 방문해 설명회와 직무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온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자를 모집했고 연구 분야 적합성 및 개인 커리어 비전 등을 고려해서 참가자를 선정했다. 3일에는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현대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과 AAM본부장 신재원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현대차에 재직 중인 분야별 임원급 기술 리더들과 실무진들의 비전 및 전략 발표가 진행됐다. 아울러 참가자들과 부서별 직원들 간의 채용 질의응답과 사전에 선정된 분야별 참가자가 본인의 연구 분야와 성과에 대해 소개하고 공유하는
[KJtimes=김봄내 기자]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감성적 피부과학 화장품 브랜드 오휘(OHUI)가 영화, 드라마 등 영역을 넘나들며 매력을 뽐내는 대세 배우 손석구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오휘는 기술을 예술로 승화시킨다는 철학으로 질 좋은 원료를 감별해 최적의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감성적 피부과학 브랜드로, 끊임없는 노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배우 손석구와 완벽한 아름다움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브랜드 오휘의 가치가 잘 부합해 이번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우 손석구는 학창 시절부터 미술, 영화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거쳐, 데뷔 이후 연기에 ‘진심’인 배우로 통하며 몰입도 높은 연기로 차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2’에서는 완벽한 악역 연기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고,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매력적인 ‘구씨’ 역할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번에 모델로 선정된 손석구는 오휘의 뮤즈로 활동하며 특유의 인간적인 매력에 깊이 있는 예술적 감각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한다. 이달부터 오휘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계정 등을 통
[KJtimes=정소영 기자] 국내 시멘트 공장의 질소산화물(NOx) 배출 기준이 중국보다 최대 11배 낮아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질소산화물은 1급 발암물질로 초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중국 생태환경부는 시멘트 산업 대기오염물질 배출기준 개정을 통해 2015년 7월 1일부터 모든 시멘트 공장의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을 194.8ppm으로 정했다. 2020년부터는 시멘트 산업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강화 필요성을 규정했다. 이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산업 환경에 맞춰 중국 생태환경부에서 정한 기준인 194.8ppm보다 강화된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24.3~97.4ppm)을 설정하고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시멘트 공장의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은 270ppm이다. 이는 중국보다 최소 2.8배에서 최대 11.1배 낮은 수치다. 특히 2015년 1월 1일 이후 설치되는 국내 시멘트 소성로에 적용하는 80ppm도 중국 평균 46.3ppm보다 낮다. 중국 시멘트 공장들은 환경개선을 위해 강력한 규제로 질소산화물 배출을 강화하고 있지만, 정작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우리나라는 시멘트 공장의 질소산화물 배출을 방치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2(Incheon Pentaport Rock Festival 2022)’을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카스는 페스티벌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관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카스 전용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전면에 설치한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해 사진 송출, 경품 응모 등 참여형 이벤트도 연다. 관객들은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SNS에 게재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카스는 인기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전용 무대 ‘카스 스테이지’를 마련한다. 적재, 이승윤, 글렌체크, '타히티80', '데프헤븐(Deafheaven)' 등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자우림, 넬, 이무진, ‘뱀파이어 위켄드(VAMPIRE WEEKEND)’ 등 국내외 아티스트 50여 개 팀이 대거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세계 10대 록 페스티벌로 손꼽히는 국내 최대 음악 축제 펜타포트 락 페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3사는 ‘층간소음 저감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문제인 층간소음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각 사 경영진은 심각한 사회문제인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서는 업계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신속하게 현장에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3사는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축적해온 층간소음 저감 기술과 데이터 등 핵심 역량을 상호 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층간소음 기술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사간 강점을 한데 모아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3사는 내년 말까지 층간소음을 크게 줄이면서도 경제성까지 확보한 최적의 층간소음 저감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개발된 기술과 공법 검증을 위해 연구시설과 장비 등 각 사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주택 현장을 공동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3사는 건설 업계는 물론 산업계, 학계 등 외부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무엇보다 층간소음 저감 기술과
[KJtimes=김봄내 기자] ‘일회용품 없는 사무실’, ‘일회용품 없는 회사’로 단계별 프로젝트 진행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이번에는 다회용컵 ‘리유저블 OZ컵’을 임직원들에게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아시아나항공은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다회용 리유저블컵을 제작해 임직원들에게 선물했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착한 습관을 정착시켜 사내 일회용품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리유저블 OZ컵’ 제작은 일상생활 속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사내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프로젝트를 활성화시키는 차원에서 제작됐다. 이는 ‘리유저블 OZ컵’을 통해 사내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유도하고 추후 ‘일회용품 없는 사무실’, ‘일회용품 없는 회사’로 단계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사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들어서면서부터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 전담팀과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슬로건을 ‘Better flight, Better tomorrow’로 선정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지난 1월에는 폐기 소각되는 각 직종 유니폼을 파우치로 재활용하
[kjtimes=김봄내 기자] “늘 곁에서 평생 힘이 되고자 노력하는 신협을 찾아주신 모든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의 내실을 다지며 최근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의 포부다. 김 회장이 이처럼 포부를 밝힌 것은 올해 상반기 좋은 성적표를 받았기 때문이다. 실제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가파른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성과를 거뒀다. 신협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달성한 당기순이익은 2883억원이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6% 증가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일굴 수 있었던 이유는 주요 재무 현황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는 데 있다. 신협의 성적표를 보면 총자산 134조4000억원, 여신 102조4000억원, 수신 121조6000억원이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자산은 8.0%, 여신은 9.2%, 수신은 8.8% 각각 성장한 셈이다. 이번 성적표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전국 873조합의 개별적인 성장이다. 전년 말 평균 자산 금액 대비 114억원이 늘어난 1539억원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다. 소형조합과
[KJtimes=김봄내 기자] KB국민은행이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금융을 내재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IP 금융을 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 은행 내부 IP 금융 인력을 양성하고 직무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하는 자체적 IP 가치평가는 지난 4월 특허청으로부터 ‘발명의 평가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자체 지식재산(IP) 가치평가를 위한 내부 제도 및 프로세스 재정비, 운영리스크 점검 등을 마친 것에 따른 것이다. KB국민은행은 자체 지식재산 가치평가를 활성화해 성장 가능성은 크지만 재무상태가 열위하거나 담보가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이 보유 지식재산(IP)를 자금조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발명의 평가기관의 지식재산 가치평가 결과는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을 기초로 담보대출을 시행하거나 투자 대상이나 규모 등을 결정하는 데 활용된다”고 밝혔다. 한편 ‘발명의 평가기관’은 발명진흥법에 따라 지식재산의 기술성, 사업성 등을 평가해 지식재산(IP)의 가치를 산정하는 전문기관이다. 특허청이 신청기
[KJtimes=김봄내 기자] SK가스[018670]에 대한 증권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SK증권과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이 이 종목에 대한 호평가를 내놓고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분위기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가 이 회사를 주목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3일 SK증권은 SK가스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15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단기적으로는 돌아올 동절기 수요, 중장기적으로는 LNG 비즈니스의 가시화가 긍정적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SK가스의 경우 신규 투자 영역으로 진행 중인 LNG 터미널의 탱크의 신규 수요가 확보됐으며 S-oil 과의 Pre-TUA(Pre-터미널 이용 계약) 체결로 3번째 저장 탱크의 활용 가시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SK가스에 대한 목표ㅛ주가를 18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오는 2025년까지 강화된 LPG Trading 부문으로부터 이익, 고성그린파워와 울산 GPS의 운영 수익, KET(Korea LNG Terminal)를 활용한 수소 사업 등 기존 그리고 신사업으로부터 이익이 계속해서 쌓이기 때문이라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이 유럽 최대 상용차 시장인 독일에 진출한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물류, 제조 등 독일 7개 회사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27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일(화) 밝혔다. 2020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스위스 23개 회사에 47대를 전달한 것에 이은, 두 번째 유럽 수출이다. 이번 공급계약은 독일 연방디지털교통부(The Bundesministerium für Digitales und Verkehr, 이하 BMDV)의 친환경 상용차 보조금 지원정책에 따른 것으로, 7개 회사가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BMDV에 보조금을 신청하고 최종적으로 승인을 받아 이뤄졌다. 최근 독일 정부는 친환경 상용차 보급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친환경 상용차 구입 업체 및 충전소 등 인프라 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이 과정에서 각 업체별로 대상 차량을 선정해 지원하도록 했다. 현대차는 이러한 독일 정부의 움직임에 발맞춰, 4월 수소상용차 전문 판매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 독일(Hyundai Hydrogen Mobility Germ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라이필 바이탈 락토’를 출시했다. 2020년 ‘라이필 더마 콜라겐’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뛰어든 농심이 콜라겐 이외 카테고리에서 선보이는 첫 신제품이다. 농심이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라이필 바이탈 락토 키즈’와 온가족을 위한 ‘라이필 바이탈 락토 패밀리’ 두 제품이다. ‘키즈’ 제품은 라이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패밀리’는 오는 8월 9일 출시 예정이다. 키즈 제품에는 비타민 D와 아연을 첨가해 뼈 건강과 면역력 강화 효과도 더했다. 어린이가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바나나맛 분말 스틱 형태로 개발했다. 키즈는 생균수 50억, 패밀리는 100억을 보장하며, 두 제품 모두 상온보관이 가능하다. 라이필 바이탈 락토는 세계 3대 유산균 기업으로 꼽히는 미국 다니스코사의 유산균과 농심이 개발해 특허받은 유산균을 배합한 것으로 장내 유산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 등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장은 음식물 소화와 영양분, 수분 흡수 등 신진대사의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면역세포의 약 70%가 장에 존재할 만큼 건강에 있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1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 경력보유여성 취업 활성화 사업에 7천만 원을 전달했다. 효성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2013년부터 10년간 경력보유여성, 중장년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을 지원했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들 여성을 대상으로 급식조리사, 돌봄 교사, 요양보호사, ERP물류사무관리원 등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취업하도록 돕는다. 올해는 45세 이상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 교사 양성 프로그램과 요양보호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정기적인 취업 상담과 구직 정보, 일자리 소개 등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효성의 지원으로 총 360여 명의 여성이 교육과 취업 지원을 받았으며, 그중 280여 명이 급식조리사, 돌봄교사, 요양보호사, ERP 물류사무관리원 등 직군의 취업에 성공하여 평균 80%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수혜자 스스로가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와 아주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초경량·초박형 인공근육 구동기에 관한 연구 논문이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최근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기존 로보틱스 분야에 주로 활용했던 인공근육 구동기의 활용도를 소형 웨어러블 분야까지 확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동기는 압력을 가해 물체를 움직이게 하거나, 인공근육의 압력을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삼성전자·아주대 공동 연구팀'(이하 ‘연구팀’)에는 ▲삼성전자 신봉수 연구원 ▲아주대학교 고제성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의 김동진, 김백겸 연구원이 공동 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형상기억합금 기반의 다기능 인공근육 구동기를 개발하고, 이를 AR 안경(안경형 증강현실 기기)과 촉각 전달 장갑(햅틱 글러브) 등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해 인공근육 구동기의 진일보된 기술과 실사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가상 환경 분야에선 몰입감을 높이기 위한 구동기와 센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AR·VR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되는 구동기와 센서는 착용 편의성을 위해 작고 가벼우면서도, 복잡한 시각·촉각 기능을 구현해야 한다. 연구팀은 기존 전자기 모터
[KJtimes=김봄내 기자]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De'Longhi)가 여름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커피 경험을 선사하고자,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포가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아포가토 프로모션’은 드롱기의 ‘원두에서 커피까지’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서, 드롱기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하겐다즈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커피 메뉴 체험은 물론, 커피 관련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먼저,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드롱기 컨셉스토어 전 지점(양재점, 강남점, 광화문점, 부산 해운대점)에서 선착순으로 ‘아포가토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컨셉스토어 방문객은 누구나 에스프레소와 아이스크림이 만난 커피 메뉴 ‘아포가토(Affogato)’를 맛볼 수 있다. 또한, 8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는 구매 고객 대상으로 아포가토 디저트와 특별 제작된 커피 액세서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컨셉스토어에서 드롱기 커피머신 및 주방가전 제품을 구매할 경우 선착순으로 ‘아포가토 디저트 2종(티라미수 아포가토, 로투스 아포가토)’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한 컨셉스토어에서 드롱기 커피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