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제품 수리용 서비스 자재를 배송할 때 사용하는 포장재에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부터 생산공장에서 국내 서비스센터로 보내는 서비스 자재의 배송용 박스와 테이프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있으며, 6일부터 완충재(air bag)와 지퍼백(PE bag)에도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기 시작한다. 오는 8월까지 이들 친환경 포장재를 모든 글로벌 서비스센터로 확대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연간 약 326톤의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3만 8천여그루가 1년동안 흡수하는 양에 해당한다. 또한 해외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후 고객에게 보내는 제품의 배송 박스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10월을 시작으로 수리 후 제품 배송 박스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왔으며 향후 전세계 31개국 주요 서비스 센터에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 배송 박스는 사용 후 다른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업사이클링 디자인’을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박스 내부의 QR 코드를 통해 배송 박스를 모바일 기기 거치대로 쉽게 조립할 수 있는 동영상을 제공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그룹이 지주회사의 역할과 성장목표를 밝히고,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소개하기 위한 <2022 이차전지소재사업 밸류데이>를 열었다. 5일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포스코홀딩스 전중선 경영전략팀장(사장),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 이경섭 이차전지소재사업추진단장(전무), 포스코케미칼 정대헌 에너지사업부장(부사장) 및 국내외 기관투자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0년 리튬 추출 기술 개발을 시작한 이래 △양·음극재 사업 본격화,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인수, 호주 리튬, 니켈 및 탄자니아 흑연 광산 지분 투자 등 이차전지 원소재 사업 강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진출,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역량 마련 등 이차전지소재 공급에 필요한 밸류체인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아르헨티나 염호, 호주 리튬 및 니켈 광산, 포스코HY클린메탈 등 글로벌 사업현장의 최신 영상을 활용한 가상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포스코홀딩스 전중선 경영전략팀장은 “철강 중심의 사업구조로 인해 포스코홀딩스의 주가 추이는 철강 시황에 따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1분기 국민고통지수가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확장실업률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5년 1분기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국민고통지수 상승은 민간소비위축 등 국내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국민고통지수 상승의 경제적효과 및 정책시사점’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은 확장실업률이 발표되기 시작한 2015년 1분기부터 2022년 1분기까지의 분기별 국민고통지수를 산출했다. 국민고통지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실업률을 더해서 구하는데, 한경연은 실업자에 ‘시간관련 추가취업가능자’를 더한 수를 실업자로 보는 ‘확장실업률’을 국민고통지수 산출에 필요한 실업률 통계로 이용했다. 산출결과, 국민고통지수는 분기별로 등락하며 2020년까지는 10아래에 머물렀으나 코비드19 감염에 따른 봉쇄조치 등으로 확장실업률이 9.1%로 정점을 보인 2021년 1분기에는 10.5로 치솟았다. 이후 2021년 3분기에는 확장실업률이 6.6%로 낮아짐에 따라 9.1로 떨어졌다가 4분기부터는 국제원자재 가격의 고공행진에 따른 소비자물가 급등으로 9.8로 높아졌으며, 금년 1분기에는 10.6으로 확장실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현대제뉴인㈜, ㈜인승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2개 형식 59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7월 15일부터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현대제뉴인㈜과 ㈜인승의 스키드로더 527대는 승인된 형식보다 최고속도를 상향시켜 판매되었으며, 이는 전문기관 검토 결과 안전에 문제가 없어 해당 건설기계와 일치하도록 형식을 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제작회사에서 엔진오일, 에어콘 필터 등 소모품을 제공하여 건설기계 등록변경(형식 정정)에 따른 소유자의 경제적 손실을 보상할 계획이다. 둘째, ㈜인승의 스키드로더 72대는 건설기계 제원표가 미부착된 채로 판매되었으며, 이는 건설기계 소유자의 제원 인지가 미흡하여 관리 부실 등의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이번 시정조치와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우편 또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오는 7월 17일까지 BEF(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를 통한 사회적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2022 BEF 임팩트 오디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우선,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부터 기업 소개자료 작성 교육, Business Model 컨설팅, 멘토링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 받는다. 중간 평가를 거쳐 선발된 상위 5개 기업은 경연 형태의 투자설명회(데모데이) 참여를 통해 기업 홍보 및 투자 연계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총 1억원 상당의 BEF기금 투자가 유치될 예정이다. 금번 BEF 임팩트 오디션은 오는 7월 17일(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서류심사 등을 거쳐 7월 말 최종 선정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창범 캠코 고용성장지원부장은 “BEF 최초로 시행하는 임팩트 오디션 사업에 역량 있는 소셜벤처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비지니스 컨설팅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기업들이 더욱 성장하고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그룹이 7월 한 달 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헌혈 캠페인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를 전개한다. 대상주식회사를 비롯해 대상홀딩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등 대상그룹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는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한 전국민 헌혈 캠페인이다. 대상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7년 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까지는 대상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부터는 헌혈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상그룹 임직원에 국한됐던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로 전환해 진행 중이다. 헌혈 캠페인을 통해 확보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부하고 있다.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 캠페인은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직접 헌혈을 한 경우, 헌혈하는 모습을 본인의 SNS에 전체공개로 업로드한 후, 게시물 링크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프로모션 게시판에 응모하면 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7월 4일 아디다스 코리아가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센터에서 이번 시즌 최상의 퍼포먼스로 개인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손흥민과 함께 ‘손 커밍 데이(Son Coming Day)’ 행사를 진행했다. ‘손 커밍 데이(Son Coming Day)’는 손흥민의 ‘손’과 홈커밍(Home Coming)의 ‘커밍(Coming)’을 합친 것으로, 오랜만에 한국에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과 함께 아시아 선수 최초 리그 득점왕에 오른 것을 축하하고 다가올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기원하기 위해, 미디어 인터뷰는 물론, 다양한 혼성 및 여성 아마추어 축구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진행 하에 시작된 손 커밍 데이 행사에서 손흥민은 올해 리그에서의 활약과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계획, 월드컵 공인구 알릴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등 축구 팬들이 궁금해할 다양한 질문들에 성실히 답하며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끌어나갔다. 지난 시즌 성과와 새 시즌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손흥민은 “많은 성과를 얻긴 했지만 새로운 시즌은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훈련 및 운동을 하면서 준비하고 있다. 곧 새로운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전장사업에서 올 상반기 총 8조 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성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최근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 일본 메이저 완성차 업체의 5G 고성능 텔레매틱스(Telematics) 등을 잇따라 수주했다. LG전자가 전장사업에서 상반기에 거둔 약 8조 원의 신규 수주는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인 약 60조 원의 13%를 넘어서는 성과다. LG전자는 ▲VS사업본부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자회사 ZKW의 차량용 조명 시스템 ▲합작법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등 3대 핵심사업이 고르게 성장해 연말에는 총 수주잔고가 65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전자 전장사업의 활발한 수주는 꾸준한 매출 성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의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4% 성장한 바 있다(’21년 매출 6조7,004억 원). 이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으로 인해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가동률이 영향을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누리호 2차 발사가 성공하자 개발에 참여한 임직원의 노고를 직접 축하하는 의미로 80여 명의 이름을 각각 담은 격려 편지를 보냈다. 김 회장은 편지에서 “예정된 시간 정해진 위치에서 정확히 작동하는 누리호를 보며 10여 년의 세월 동안 여러분이 흘린 뜨거운 땀방울을 가장 먼저 떠올렸다”며 누리호 성공의 감동과 함께 연구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 회장은 “아무것도 없던 개발 환경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우리의 저력으로 다시금 더 큰 꿈의 실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며, 우주 강국을 향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면서 편지를 마쳤다. 큰 성공을 거뒀지만, 지금의 성공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누리호 그 이상의 성과를 만들어가자는 것이다. 김 회장의 편지와 함께 누리호 사업에 참여한 연구진에게는 포상 휴가와 함께 별도의 격려금도 지급된다. 편지를 받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 연구원은 “짧지 않은 시간 집중하면서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성공과 함께 회장님의 축하와 격려까지 받으니 지난 시간이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화의 한
[KJtimes=김봄내 기자] 에스엠[041510]과 현대해상[001450], 한화솔루션[009830] 등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이들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는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KB증권은 에스엠에 대한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향후 3년간(2022~2024년) 연평균 영업이익 성장률을 22.9%로 전망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에스엠 목표주가의 경우 DCF 방식(현금흐름 방식)으로 산출했으며 WACC 9.81% (COE 9.82%, 세후 COD 4.49%, 52주 조정 Beta 1.08), EXIT Multiple EV/EBITDA 2.1배를 적용해 함축된 영구성장률(2032년 이후) 2.30%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현대해상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4만6000원과 매수를 제시하고 보험주 중 최우선주로 꼽았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2분기 일회성 희망퇴직 비용 발생에도 컨센서스 상회하는 실적이 예상되고 경쟁사와의 실적 격차도 점차 축소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가 오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하 ‘치맥 페스티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치맥 페스티벌은 한 해 100만 명이 찾는 대구의 대표 여름 축제로 카스는 2014년부터 7년 연속으로 페스티벌에 참여해왔다. 카스는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치러지는 치맥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잊혀졌던 진짜 여름의 기억을 다시 되살릴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카스 존에서 무더위를 피하며 카스 생맥주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카스 포토존에서는 포스터를 배경으로 ‘올 뉴 카스’ 병 조형물을 활용해 카스 모델처럼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포토 키오스크를 통해 즉석 사진인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데이’로 지정된 8일과 9일은 릴보이, 더콰이엇, 빅원 등 유명 힙합 아티스트와 DJ가 출연해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사용되는 맥주컵은 친환경 생수 브랜드 아임에코와 협업해 제작한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소재 친환경 컵으로 그린 페스티벌의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ESG 경영 활동의 주요 성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최근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각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내부적인 채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ESG 경영 활동에 나선 농심의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다. 이번 보고서에서 농심은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공헌한다'는 기업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제품 경쟁력 확대,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등 7대 중대 이슈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 현황과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친환경 패키징, 지역 농ㆍ어가 상생 프로그램, 스타트업 투자 성과를 스페셜 토픽으로 소개하고, 이외 상세한 ESG 활동과 개선 사항을 정량적 성과로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단기적 성과보다 중장기적 가치 창출에 힘쓰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가겠다는 농심의 다짐"이라며 “향후 매년 보고서를 발행해 경영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클릭 한번으로 목차를 이동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PDF로 만들어, 원하는 내용을 쉽고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021년 말 기준 토지를 보유한 우리나라 인구는 2020년 1,805만명 대비 2.5% 증가한 1,851만명이라고 밝혔다. 토지소유현황 통계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 등에서 등록한 지적공부 정보를 기초로 전국의 토지소유 현황을 파악한 자료로서, 2007년 처음 공표된 이래 올해 일곱 번째로 공표되었으며, 소유구분, 용도지역 및 지목별로 구성된 일반현황을 비롯하여 개인·법인·비법인의 토지소유현황 등 통 39종으로 작성되었다. 토지소유현황을 살펴보면,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46,445㎢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법인은 7,087㎢, 비법인은 7,783㎢로 나타났다. 개인의 토지소유 면적은 ‘20년 46,398㎢ 대비 0.1% 증가한 46,445㎢로 농림지역이 48.5%인 22,525㎢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법인의 토지소유 면적은 ‘20년 6,965㎢ 대비 1.7% 증가한 7,087㎢로 농림지역 및 관리지역이 58.6%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법인의 토지소유 면적은 ‘20년 7,754㎢ 대비 0.4% 증가한 7,783㎢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지난달 30일 ESG 위원회를 개최하고 2030년까지 추진할 ESG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LG전자는 우선 203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정개선, 에너지 절감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단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해 나가기로 했다. 제품 사용단계에서의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서는 소비전력, 단열성능, 열교환기술 개선 등을 통해 에너지 고효율 제품 생산과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외장부품 등에서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국내사업장의 폐기물 재활용을 확대해 폐기물매립제로 인증을 취득하고, 해외사업장에서는 슬러지 원료화 등 국내 모범사례를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전 제품군에 접근성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장애인 자문단을 운영하며 신제품 개발 시 개선점을 적용해 나가는 등 장애인 접근성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주요 협력사들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관리 및 감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발생원과 종류, 배출량 등을 목록화하고 관
[KJtimes=김봄내 기자]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 5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의 비교 테스트에서 또다시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오닉 5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이하 AMS)’가 최근 진행한 4개 SUV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이번 호평은 최근 블룸버그 통신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를 거론하며,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을 조명한 직후 나온 결과여서 의미를 더한다. AMS는 아우토 빌트(Auto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가운데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메르세데스-벤츠 EQA 250, 아우디 Q4 e-tron, 르노 메간 E-테크 등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4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 거동 △환경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