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지난 7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살 맛나는 추석만들기’를 위한 2022년 추석특판 종합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본부부서와 지역본부, 사업장 및 계열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추석특판을 위한 사업부문별 전략을 발표하고, 선물세트 개발현황을 점검하였다. 농협중앙회 본관 로비에는 품목별 담당부서가 야심차게 준비한 154종의 선물세트가 함께 전시되었다. 전시상품은 3색 포도세트, 뜨라네 메론 혼합세트, 한토래 대한민국 대표잡곡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개발 상품 39종, ▲청탁금지법 개정사항을 반영한 1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선물세트 35종, ▲명절 물가부담을 덜어줄 실속형 베스트 선물세트 80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추석까지 2개월간 전시될 예정이다. 농협은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살 맛나는 국민밥상’ 특판행사와 ‘살 맛나는 추석만들기’ 특판행사를 연계, 이번 추석 특판을 소매사업 대전환의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프리미엄
[KJtimes=김봄내 기자] 롯데칠성음료에서 근무하는 18명의 임직원이 최근 한국 국제 소믈리에 협회로부터 와인 소믈리에(인터미디에이트 등급) 자격을 인증 받았다. 이번 와인 소믈리에 자격 인증은 롯데칠성음료가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자기역량 강화 과정’ 중 한 가지인 ‘소믈리에 자격 과정’을 통해,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국가별 와인, 와인의 역사 등의 이론 교육, 와인 테이스팅 및 푸드 페어링과 같은 실습, 자격 인증을 위한 시험 준비 및 응시를 거쳐 진행됐다. 임직원의 주류 전문성 강화 및 음료/주류 통합 시너지 확보를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 과정은 2019년부터 진행된 자기 계발 시간(점심시간 전후 1시간)을 활용해 진행되었고, 40명의 신청자 중 업무 유관성 등을 고려해 20명을 선발해 운영했다.(선발된 20명의 인원 중 2명은 개인사정으로 시험 미응시)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자기 계발 시간을 보다 알차게 운영하기 위해 도입한 ‘자기 역량 강화 과정’을 통해 임직원의 자기 계발 및 전문성 강화라는 결과물을 만들었다”면서, “현재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는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FENDI)의 앰버서더인 배우 송혜교가 7월 7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펜디 2022 가을-겨울 쿠튀르 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송혜교는 펜디의 여성복 및 쿠튀르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Kim Jones) 특유의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펜디 재킷 및 쇼츠에, 의상과 동일한 패턴의 쁘띠 사이즈 피카부 아이씨유 백과 FF 모티프의 우드 힐 펌프스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였다. 펜디의 2022 가을-겨울 쿠튀르 패션쇼는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했으며, 해당 플랫폼을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자산매입 후 임대(Sale&Lease Back) 프로그램으로 인수한 공장ㆍ사업장 등 건물에 대한 임대료 감면 기간을 올해 12월말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대책은 정부가 지난 6월 발표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임대료 감면을 통해 캠코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ㆍ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지원한다. 캠코는 S&LB 인수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ㆍ중소기업에 대한 임대료 감면 기간을 ’22년 6월말에서 ’22년 12월말까지로 6개월간 연장한다. 기간 내 임대료를 25% 감면하고, 연체기간별 7%∼10%인 연체이율을 5%로 일괄 인하한다. 지난 ‘20년 3월부터 ’22년 6월 말까지 캠코는 S&LB 인수 건물에 입주한 127개사에 총 162.1억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조치를 통해 89개사에 대해 총 32.4억원의 임대료를 추가 감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추가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올해 상반기 동안 파트너 400명이 전국 7개 도시에 걸쳐 지역 문화유산10곳을 방문해 1,188시간에 이르는 문화재 보호활동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올해에는 전국의 파트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오덕만),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과 함께 협력해 전국 단위의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으로 확대했다. 스타벅스는 올해 1월 덕수궁 석조전을 시작으로 서울(덕수궁 석조전∙중명전, 이상의 집), 수원(수원화성), 대전(동춘당, 소대헌∙호연재 고택), 인천(인천향교), 부산(금정산성, 문화공감수정), 광주(무양서원), 대구(경상감영공원)에서 환경 정화, 고택 마루 보전 등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봉사활동 시작 전 지역별 문화재 해설가가 진행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스타벅스는 전국 파트너들의 관심과 참여 신청이 이어지고 있어서 하반기에도 지역 문화유산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올해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시작하며 지난 1월에 덕수궁
[KJtimes=김봄내 기자]정기적인 기간에 따른 고용이 아닌, 그때 그때 발생하는 수요에 따라 단건으로 초단기 일을 하는 이른바 ‘긱 이코노미’가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 10곳 중 4곳은 ‘긱 이코노미’ 세계에서 노동력을 제공하는 피고용인인 ‘긱워커’에게 업무를 맡겨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458개사를 대상으로 ‘긱워커 활용 경험’을 조사한 결과, 36%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들이 긱워커에게 업무를 맡긴 이유는 ‘비정기적이고 단건으로 발생하는 일이어서’(67.3%, 복수응답)가 1위였다. 이밖에 ‘급하게 진행해야 해서’(32.7%), ‘정기적이나, 직원을 고용하기에는 일의 볼륨이 크지 않아서’(30.9%), ‘정규직 및 계약직 고용 인건비가 부담 되어서’(20%), ‘긱워커 중 실력이 검증된 전문가가 많아서’(12.1%) 등이 있었다. 긱워커에게 맡긴 직무 분야는 ‘IT개발’(20%,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디자인’(18.2%), ‘서비스’(16.4%), ‘문서작업·작문’(15.2%), ‘마케팅·광고홍보’(12.1%), ‘영상·사진·그래픽’(11.5%), ‘번역·통역’(11.5%
[KJtimes=김봄내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멕시코 외무장관을 만나 한국과 멕시코 간 경제협력에 SK가 적극적인 역할을 맡아 양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최 회장은 특히 한국 정부와 민간기업들이 원팀(One Team)이 돼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는 ‘2030 부산엑스포’의 주제와 의제가 멕시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유치 지원을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SK그룹은 7일 최 회장이 전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멕시코 외무장관을 만나 SK의 4대 핵심 사업군인 △그린 비즈니스(배터리 등) △바이오 △디지털 △반도체 및 첨단소재 등의 기술력을 소개하며 멕시코와의 세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최 회장은 “SK온이 북미 지역에서 전기차 배터리 생산시설을 이미 갖췄고, 미국 자동차 회사와 협력해 생산시설을 추가로 짓는 등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망을 갖추고 있다”며 멕시코와의 배터리 협력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 회장과 함께 자리한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정식 승인을 받은 이후 세계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는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Hyundai N Cycling Festival)'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현대차가 주관하는 첫 자전거 행사로 ‘현대 N 페스티벌’, ‘현대 N e-페스티벌’에 이은 비경쟁 자전거 분야 행사이며, 참가 선수와 팬 모두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인제 스피디움 서킷 주행을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인제 – 태안을 잇는 360km의 장거리 라이딩에 참여하며, 현대자동차 N브랜드의 ‘고성능’과 모터스포츠의 ‘팀웍’ 철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7일(목)부터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접수를 시작하며, 9월 24일(금)부터 25일(일)까지 약 300명의 동호인들이 4인 1조로 출전해 진행된다. 1일차는 인제 스피디움(강원도 인제군 소재) 내 현대 N 라운지를 시작으로 양지 파인 리조트(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소재)에서 종료하며, 2일차는 양지~태안으로 최종 도착하는 코스이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 참가와 관련된 자
[KJtimes=김봄내 기자]기금소진, 노후보장 취약성, 재분배기능 왜곡 등 국민연금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민연금의 제도와 기능을 전면적으로 재편하는 구조적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용하 박사(초빙연구위원)에게 의뢰한 『국민연금의 문제점 및 개혁방안』보고서를 통해 국민연금의 균등급여 부분을 기존 기초연금과 통합하고 국민연금은 완전 비례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1988년에 도입된 국민연금은 제도의 여건 적합성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급하게 추진되면서 재정불안, 노후보장 취약, 분배기능 왜곡 등의 문제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국민연금재정추계위원회(2018년 자료)에 따르면, 현행 국민연금은 2042년에 재정수지가 적자로 전환되며, 2057년에는 기금이 소진될 전망이다. 기금 소진 이후 국민연금을 부과방식으로 운영할 경우 보험료율은 30~4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연금은 우리나라 핵심연금제도임에도 불구하고 넓은 사각지대 문제를 안고 있으며, 특히 노인빈곤 해소에 취약하다. 현 노인세대는 OECD국가 중 최고수준의 노인빈곤율에 처해 있지만, 국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는 2006년 부동산 거래신고 제도 도입 이후 신고된 공장, 창고 등 비주거시설 6종의 실거래가 17.8만건을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앱,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8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2006년 아파트 실거래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실거래가 공개 분야를 확대해 왔으며, 이번에 공장, 창고 등 6개 시설을 공개함으로써 거래신고된 모든 시설의 실거래가를 공개하게 된다. 공장·창고 등 6개 시설은 전체 건축물 거래의 0.5% 수준으로 거래비중이 낮지만, 실거래가를 공개할만큼 지속적으로 충분히 데이터가 축적되어 왔고, 특히 최근 프롭테크업계 등의 비주거시설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실거래가 추가공개에 대한 요구 등에 맞춰 시스템 개편, 데이터 검증 등 공개를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이번 실거래가 공개를 통해 기업활동에 필요한 공장, 창고 등의 시장 가격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투자를 확대하려는 기업들의 의사결정이 촉진될 것으로 보이며, 꾸준한 성장세에 있는 프롭테크 기업의 신규 창업 및 새로운 서비스 창출 등 부동산 신산업 육성과 데이터 경제 활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6일 고려대학교와 ‘제1회 지속가능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원자력 발전 및 철강 등 소재산업의 탄소배출 총량 저감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사회협력 네트워크(CONET)’의 고려대 박길성 사회학과 교수, 고려대 이준호 신소재공학부 학부장과 서울대 주한규 원자핵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토론 패널로 고려대 이재혁 경영대학 ESG연구센터장, 최재철 前 UN기후대사, 산업연구원 정은미 성장동력산업 연구본부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신호정 기획평가조정실장이 참석했다. 반기문 前 UN사무총장은 기조강연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신속하게 저탄소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합의와 전향적인 국제사회의 협력이 필수” 라고 강조했다. 서울대 주한규 원자핵공학과 교수, 고려대 이준호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주제강연을 통해 에너지와 소재 산업 영역에서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준호 교수는 ‘탄소중립을 위한 철강재의 새로운 가치 발견’이라는 주제로 강
[KJtimes=김봄내 기자]진흥기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건설 업체로 선정되었다. 올해 진흥기업㈜은‘95점 이상’에 선정되어 지난해보다 2단계 높은 등급을 받아 최초로‘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진흥기업㈜은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하도급계약 금액의 적정성 심사를 강화하고, 시의적절한 자금 집행 등을 적용한 부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라 추락 사고 예방 관련 안전 강화 조치 등의 안전 평가 항목에서도 높은 가점을 받았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총 13곳으로, 추후 공공 공사 입찰 등에서 가점 혜택 및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감경 등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진흥기업(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상생을 추구하며 최상의 품질과 최고의 안전으로 고객감동을 실천해 나가는 건설사로 성장해 나가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종합∙전문건설 업체들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했다.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해 협력업체와의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과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분야
[KJtimes=김봄내 기자]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가 오는 12일부터 대표 제품군인 15cm 샌드위치 가격을 평균 5.8%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 인상 대상 메뉴는 15cm 샌드위치 18종, 30cm 샌드위치 18종 등 사이드 메뉴 포함 총 74종으로, 평균 인상액은 15cm 샌드위치 333원(300~500원), 30cm 샌드위치 883원(500~1600원)이다. 이번 가격 조정 후에도 30cm 샌드위치 가격은 15cm 샌드위치 2개 가격 대비 평균 6.5% 저렴하다. 주요 메뉴로는 15cm 기준 에그마요 샌드위치가 4600원에서 4900원으로 300원, 이탈리안비엠티 샌드위치가 5700원에서 6100원으로 400원, 터키베이컨아보카도 샌드위치가 6900원에서 7400원으로 500원 오른다. 샌드위치를 샐러드로 변경할 때 내는 추가금 1700원은 인상 없이 동결된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촉발한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인건비 상승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곡물 수급 불안까지 겹치면서 제품 원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속된 물가 상승으로 소상공인인 가맹점주의 수익성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어 불가피하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수제맥주 협업 전문 브랜드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Korea Brewers Collective, 이하 KBC)’가 아시아나항공과 여행 콘셉트의 수제맥주 ‘아시아나 호피 라거(Asiana Hoppy Lager)’를 선보인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KBC와 아시아나항공, CU가 손잡고 출시한 인디어 페일 라거(India Pale Lager, IPL) 스타일의 수제맥주다. 이번 신제품은 KBC가 항공사와 처음으로 협업해 출시한 제품으로,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해 일상 속에서 여행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95%의 맥아와 5%의 홉을 사용해 에일의 향긋함과 라거의 청량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모자익홉(Mosaic)과 심코홉(Simcoe) 특유의 열대과일 풍미가 균형을 이뤄 무더운 여름에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아시아나의 구CI를 활용해 뉴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꿈-사랑-감동의 색동날개’라는 메시지를 담아 디자인한 패키지도 돋보인다. 생산은 KBC가 맡는다. KBC는 아시아나항공 같은 이종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만든 ‘아시아나 호피 라거’처럼 수제맥주와 브랜드 간의 협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바이오사이언스(이하 현대바이오)는 자사의 범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코로나19 임상2상에서 임상참여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1라운드 투약절차를 순조롭게 마쳤다고 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CP-COV03의 코로나19 임상2상은 조만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는 데이터안전성 모니터링위원회(DSMB)의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DSMB는 CP-COV03의 임상2상 1라운드 결과를 토대로 약물의 안전성 등을 검토한 뒤 임상 재개 여부를 권고한다. DSMB 회의가 열릴 때까지는 임상 환자 모집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1라운드 임상 환자 36명은 위약군 12명과 시험군1(300mg) 12명, 시험군2(450mg) 12명으로 나뉘어 투약이 이뤄졌는데 투약 후 환자들에게 별다른 부작용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DSMB 심의에서 현대바이오에 코로나19 임상 재개 권고가 나오면 CP-COV03의 임상 성공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현대바이오는 DSMB 심의 결과가 나오는대로 CP-COV03의 임상2상 진행 속도를 더욱 내기 위해 임상시험 실시기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그동안 임상 3상을 지원해온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