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가 홍콩의 국민 맥주 ‘블루걸(Blue Girl)’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블루걸은 오비맥주가 1988년부터 홍콩 현지 판매사인 젭슨그룹과 손잡고 제조업자설계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수출하고 있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다. 블루걸은 세계 각국의 맥주 브랜드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홍콩 맥주 시장에서 2007년부터 16년째 1위를 기록하며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블루걸은 기존의 수출 제품과 동일한 500ml 캔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5%다. 오는 6월 1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블루걸의 국내 출시는 한국 기술로 만든 국산 맥주가 해외로 수출돼 성공을 거둔 후 역으로 국내에 소개되는 첫 번째 사례로 큰 의미를 가진다. 블루걸은 독일식 양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조한 필스너 계열의 라거 맥주다. 쌉싸름하면서도 시원한 청량감과 부드러운 끝 맛이 특징이다. 블루걸 첫 출시 당시 오비맥주는 중국 본토에 비해 유럽 스타일의 진한 맛을 선호하는 홍콩인들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개발, 제품에 적용했다. 오비맥주의 양조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균일한 품질관리와
[KJtimes=김봄내 기자]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유엔 사이트 지도에 '일본해' 단독 표기를 한 것에 대한 항의 메일을 유엔측에 보냈다고 밝혔다. 해외에 거주중인 누리꾼들이 서 교수에게 제보를 했고, 이를 확인해 본 결과 유엔이 운영하는 사이트 '지리공간' 지도에서 '일본해'(Sea of Japan)를 단독 표기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동해'(East Sea)에 관한 영문자료와 함께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유엔 193개 회원국(한국 제외)에 항의 메일을 보내 시정을 촉구했다. 서 교수는 메일에서 유엔지명표준화회의(UNCSGN)는 1977년 2개국 이상이 공유하는 지형물에 대해서 단일 명칭으로 합의가 어려운 경우 각각 사용하는 명칭을 병기한다고 발표한 것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그는 "이 부분을 부각하여 동해 병기표기의 정당성을 주장했고, 그렇지 않다면 이는 유엔이 정한 국제원칙을 스스로가 위반하게 되는 것임을 상기시켰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미 세계적인 유력 매체 및 지도 제작 출판사 등에서도 병기표기를 많이 하고 있다. 또한 미국 버지니아주가 공동 표기 법안을 선포했으며,
[KJtimes=김봄내 기자]LG화학이 배터리 소재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화유코발트(Huayou Cobalt)의 양극재 자회사인 B&M(Tianjin B&M Science and Technology)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LG화학은 3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B&M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화유코발트 진설화(Chen Xuehua) 동사장, 진요충(Chen Yaozhong) 부총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합작법인은 지난해 말 정부의 상생형 일자리로 출범한 LG화학의 자회사인 구미 양극재 법인에 화유코발트의 자회사인 B&M이 지분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설립된다. LG화학은 51%의 지분을, B&M은 49%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합작법인은 초기 출자금을 비롯해 추가적인 자금 조달을 통해 2025년까지 약 5천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전환되는 합작법인의 CEO는 기존 구미 양극재 법인의 김우성 대표가 맡는다. 합작법인은 LG화학이 집중 육성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 전용 라인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로템[064350]과 한국가스공사[036460], 삼성에스디에스[018260] 등에 대해 SK증권과 KB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눈길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31일 SK증권은 현대로템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2만5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하반기에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및 국내 GTX, 호주/이집트 등 해외 고속열차 신규 수주 등이 기대되지만 무엇보다도 K2 전차 해외 수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이와 관련 현재 폴란드, 노르웨이 등에서 우리나라 K2 흑표 전차 도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노르웨이의 경우 필드테스트를 진행했고 이르면 올해 안 사업자 선정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28.9%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그 이유로 높아진 유가와 금리에 힘입어 증가한 적정 투자보수와 해외 광구 실적 개선을 반영해 2022~2024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이 여름을 앞두고 깔끔하고 상쾌한 서양배 맛의 ‘호가든 페어(Pear)’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호가든 페어는 부드러운 호가든 밀맥주에 서양배 과즙을 더해 싱그러운 단맛이 어우러진 상큼한 과일 밀맥주다. 4.9도인 호가든 오리지널 제품보다 낮은 3.5도의 저도주로 무더운 여름날 가볍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최근 호가든이 리뉴얼한 ‘패밀리룩’ 디자인이 적용됐다. 서양배가 연상되는 초록색을 메인 컬러로 활용하고, 서양배 일러스트 이미지를 상단에 배치해 신선한 원료의 특성을 부각했다. 호가든 페어는 500ml 캔 제품으로 출시되며 5월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호가든 페어만의 깔끔하고 상쾌한 청량감으로 소비자들의 여름에 활기를 불어넣어 드리고자 한다”며, “여름날 감각을 깨울 수 있는 다양한 ‘호가든 페어’ 영상 콘텐츠 등을 선사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는 6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른다. 브라질과의 평가전은 지난 2019년 아랍에미리트에서의 경기 이후 3년 만이고, 한국에서의 평가전은 2013년 이후 9년 만이다. 브라질 국가대표 팀은 피파 랭킹 1위로 이견의 여지없지 이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후보이고, 이번 평가전 또한 유럽 리그에 맹활약하고 있는 공격진들이 총출동한다. 삼바축구라고도 불리는 브라질 축구는 빠른 스피드, 화려한 개인기 등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로 상대편을 압도한다. 그리고 그런 브라질 축구의 중심에는 브라질 최고의 축구스타 네이마르가 있다. 92년생, 한국 나이로 올해 31살인 네이마르는 브라질 최고의 축구스타로 꼽히고 있다. 2009년 데뷔부터 두각을 드러내며 각종 상을 수상, 펠레와 호나우두를 이을 후계자로 거론되며 브라질 대표팀의 마스코트로 현재까지 활약하고 있다. 네이마르가 내한하는 것은 어언 9년만으로, 지난 2013년 한국과의 A매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브라질 국가대표팀에 네이마르가 있었다. 13년 당시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 막 입단하여 유럽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하던 때다. 이후 2
[KJtimes=김봄내 기자]크리에이터 시장이 성장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와 크리에이터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는 영역을 꼽자면 단연코 ‘버추얼 유튜버(Virtual YouTuber)’일 것이다. 모션 트래킹을 통해 제작한 가상 캐릭터의 모습으로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일명 ‘버튜버’는 지난 2016년 일본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키즈나 아이’를 시작으로, 최근 메타버스 열풍과 함께 독자적인 가상 세계관에서 인플루언서와 시청자들이 자유롭고 솔직하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12월에 등장한 버추얼 아이돌 ‘이세계 아이돌’은 데뷔와 동시에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그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이처럼 ‘또 다른 나’를 대중에게 선보이는 버튜버가 인기를 끌며, 많은 이들이 버튜버가 되길 꿈꾸고 있다. 이에, 인기 버튜버로 거듭나기 위해 꼭 필요한 3가지 스트리밍 아이템을 지금부터 소개한다. 블루 마이크로폰의 예티 X(Yeti X)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사운드 퀄리티를 갖춘 매력적인 버튜버가 되고 싶은 이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페셔널 USB 마이크 제품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다음달 국제선 하늘길을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6월 한 달간 인천~방콕, 보홀, 나트랑, 코타키나발루 등 국제선 19개 노선에서 총 246회 운항할 계획이다. 이달과 비교해 노선수는 8개에서 19개로 약 138%, 운항횟수는 152회에서 246회로 약 62% 증가했다. 특히 대표적인 휴양지 노선으로 우리나라 여행객이 많이 방문하고, 상대적으로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된 동남아 노선 운항이 크게 늘어난다. 베트남의 경우 5월15일부터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고, 백신접종증명서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도 필요 없다. 태국도 5월부터 입국 당일과 5일차에 해야 했던 PCR 검사 의무를 없애고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여행자보험 치료비도 1만달러로 낮추는 등 입국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방역지침이 완화되고 하늘길 또한 넓어지면서 동남아 여행이 한층 쉬워졌다. 노선별 운항횟수를 살펴보면 동남아 노선이 138회로 가장 많고, 대양주 노선이 58회, 일본 40회, 중국 10회 순이다.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 호찌민, 하노이를 비롯해 필리핀 보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운항을 시작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는 30일 네이버 제트(NAVER Z Corp.)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가상공간 내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구축하고 다양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혼합현실을 말한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는 사용자(개인)를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며 놀이·쇼핑·업무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제약 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활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MZ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플랫폼 내 인기 월드인 ‘다운타운(미래)’에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중심으로 △S-A1 (도심항공교통) △S-Link (목적 기반 모빌리티) △S-Hub (미래 모빌리티 환승 거점)와 같은 가상공간 및 콘텐츠를 구현했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제페토와 함께 다운타운(미래) 월드 내에 현대 모터스튜디오 가상공간을 구축해왔으며, 이번에 미래 모빌리티 연관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가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니로 플러스’를 30일 출시했다. 니로 플러스는 지난 12일 사전계약을 개시한 이후 27일까지 12영업일 동안 약 8,000대가 계약되며 기아의 본격적인 PBV 사업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택시 모델과 업무용 모델의 비율은 각각 48%와 52%로 나타났다.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전고를 80mm 높이고 실내 구성을 최적화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또 64.0kWh 고전압 배터리와 최고 출력 150kW 모터를 조합해 1회 충전 시 392km를 주행할 수 있다. (※ 17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전비: 5.3km/kWh) 특히 도심 주행의 경우 1회 충전으로 433km를 주행할 수 있어 도심 위주로 운행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택시 모델은 택시 영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디스플레이(All-in-One Display)’와 ▲슬림형 헤드레스트 ▲워크인 디바이스 ▲C타입 USB단자 ▲2열 시트벨트 버클 조명 ▲B필라 어시스트 핸들 등 2열 승객을 세심하게 배려한 편의사양
[KJtimes=김봄내 기자]주식시장에 ‘인플레 & 긴축정책 정점’ 기대감으로 인해 숏커버를 동반한 단기 반등이 나타나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이미 인플레 관련 지표들은 고점을 찍고 다소 완화된 상황으로 업종에서도 단기적으로 숏커버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러면 어떤 업종이 반등 기회를 찾을 수 있을까. 30일 KB증권은 유틸리티와 철강업종에 대해 시장 기대를 하나씩 점검해 나가는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유틸리티의 경우 한국은행이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상승률 기존 3.1%에서 4.5%로 1.4%포인트 상향 조정함에 따라 물가상승률 부담이 확대되면서 정부가 공공요금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하고 최우선주로 한국가스공사와 두산퓨얼셀을 꼽았다. KB증권은 또 철강의 경우 지난 23일 중국 정부는 26조6000억원 규모의 ‘33종 패키지 정책’ 발표했는데 이는 경기부양 위한 감세 등의 조치 포함한 부양책이었으나 시장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이달 말까지 구체적 이행계획 제시 발표할 예정이라며 최우선주로 포스코홀딩스와 현대제철을 지목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제약/바이오업종
[KJtimes=김봄내 기자]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이 27일 CTO (최고 기술책임자) 유지영 부사장, CHO (최고 인사책임자) 김성민 부사장 등과 함께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열린 ‘BC (Business & Campus)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BC (Business & Campus) 투어는 주요 경영진이 직접 현지 우수 인재들과 소통하며 현장 인터뷰까지 하는 대표적 글로벌 인재 확보 활동으로 CEO의 해외 출장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 독일 훔볼트대학 등 주요 20여 개 대학에서 ESG 관련 신사업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석·박사 30여 명이 초청됐다.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참석에 이어 채용 행사를 직접 주관한 신 부회장은 참석한 인재들에게 LG화학의 ESG 리더십과 신성장 동력 등 사업 비전과 기후 위기에 대한 전 세계 리더의 통찰력을 공유했다. 신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금 전 세계 리더 사이에는 탄소중립과 자원 선순환 등 환경에 직결된 문제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었다”며 “LG화학도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친환경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KBS(대표 김의철) 및 SKT와 싱클레어의 미디어 테크 합작회사인 캐스트닷에라(Cast.era, 대표 케빈 게이지)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5G MEC(Mobile Edge Computing) · 가상화 기술을 활용한 지상파 방송 송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차세대 방송 송출 서비스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한 3사는 지난달 KBS 본관에서 MEC 기술을 활용한 지상파 방송 송출 시스템 가상화 및 AI반도체 사피온(SAPEON)을 적용한 AI 업스케일러를 통해 방송 영상을 고품질로 변환하는 1차 시연을 마쳤다. 캐스트닷에라의 AI 업스케일러는 AI 반도체 사피온 ‘X220’을 활용해 고성능 · 저전력 연산 처리를 기반으로 방송 영상의 해상도를 FHD(Full HD)에서 UHD(Ultra HD)로 실시간 업그레이드 하는 등 고품질의 방송 영상 제공을 가능케 한다. 이어 지난 5월 26일에는 1차 시연 결과를 바탕으로 수도권 지역 KBS 1TV UHD 전용 채널(9-3)에 실제 방송을 송출, 세계 최초로 MEC 기반의 가상화 플랫폼을 활용한 지상파 방송 송출 시연에 성공했다. 또 현대모비스와 함께 수도
[KJtimes=김봄내 기자]주택시장에 규제가 여전하고 주식과 코인 시장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시중 통화량은 3600조에 달해 유동성은 여전히 풍부하다는 평가다. 이에 갈 곳 없는 뭉칫돈이 알짜 상업시설로 몰리는 분위기다. 타 상품에 비해 투자 부담이 덜하고, 안전자산으로 꼽혀서다. 현재 아파트는 투자 목적으로 구매시 세금 부담이 크다. 수도권 등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는 기본세율(6~42%)에 2주택자는 20%포인트, 3주택자는 30%포인트를 더 내야 한다. 여기에 지방세 포함시 최고 82.5%에 달한다. 조정대상지역 내 2채 이상 보유시 수천만원의 종부세도 감당해야 한다. 대출규제도 여전하다. 정부는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강화 조치를 그대로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7월부터 ‘개인별 DSR 40%’ 규제 대상을 총 대출액 1억 원 초과로 강화하는 조치를 예정대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식 시장도 낙폭이 커지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이달 8거래일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우량주로 꼽히던 미국 주식도 마찬가지다. 나스닥은 이달 고점 대비 30%가량 꺾이며 약세장에 접어 들었다. 미국 연방준비
[KJtimes=김봄내 기자] 증권사들이 SPC삼립[005610]과 동국제약[086450], 코웨이[021240] 등에 대해 각각 주목하고 있다. IBK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이다. 그러면 증권사들이 이들 종목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27일 IBK투자증권은 SPC삼립의 목표주가를 9만5000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원가 상승 영향이 제한적이고 포켓몬빵에 대한 높은 수요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실적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IBK투자증권은 SPC삼립의 경우 올해 연결 매출액은 3조3249억원, 803억원으로 추정되며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또 하반기까지 넉넉한 주요 원재료 재고 현황을 고려하면 투입 원가 상승에 따른 마진율 하락 우려도 낮다고 판단했다. 같은 날, 한화투자증권은 동국제이 지난 2021년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일반의약품 매출 감소로 6.3%의 매출액 성장을 보였으나 올해는 2020년까지 보여준 두 자릿수 성장과 더불어 낮아진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목표주가와